[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2021년 창작 통일 동요대회’ 수상작을 22일 발표했다.
대상은 ‘우리가 꿈꾸는 통일’(작곡 오현민, 작사 조준우, 노래 거제시소년소녀합창단)가 선정되었으며, 이 밖에 최우수상 2곡, 우수상 3곡, 장려상 3곡이 선정되었다.
창작 통일 동요대회는 초등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로 5회째 개최되었다.
올해에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를 도입해 창작 통일 동요대회 수상작 선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창작 통일 동요대회 수상작은 국립통일교육원 누리집에서 볼 수 있으며, 주요 음원 사이트 등록 및 뮤직비디오를 제작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제8회 청소년 평화·통일 문화 경연대회’ 누리집,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에서 볼 수 있다.
국립통일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일 미래세대인 어린이·청소년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