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7℃
  • 구름많음강릉 17.4℃
  • 구름많음서울 21.0℃
  • 흐림대전 18.7℃
  • 흐림대구 18.7℃
  • 흐림울산 15.7℃
  • 흐림광주 17.3℃
  • 흐림부산 16.1℃
  • 흐림고창 15.4℃
  • 흐림제주 15.8℃
  • 맑음강화 17.1℃
  • 흐림보은 17.8℃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7.3℃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경제

윤태식 기재차관보, "재정, 기후변화 대응 첨병 역할해야"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윤태식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은 22일 '2021년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재무장관회의'에서 "재정이 기후변화 대응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EC은 아태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역내 최대 경제 협력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등 2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재무장관 등 정부 대표와 국제통화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주요 국제기구 고위 인사가 참석해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회복방안'(1세션), '재정 정책 및 예산 관리를 활용한 해결 방안'(2세션) 등을 논의했다.

윤 차관보는 1세션에서 주요 토론자로 참여해 선제적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이행, 국가 내·국가 간 불평등 해소 등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그는 "코로나 위기를 계기로 급진전된 디지털화에 대응하여 선제적으로 경제·사회 구조 전환을 가속화할 시점"이라며 "다만 그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 접근성 차이로 발생하는 정보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저탄소·친환경 경제로의 이행 추진과 관련해서는 "전환 속도를 따라가기 힘든 취약 업종 등을 지원하기 위해 공정한 전환에 대한 고려도 필요하다"고 발언했다.

코로나19 위기로 심화된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해결 방안으로는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사회 안전망 확충, 자유무역질서 강화, 글로벌 공급망 복원, 코로나 백신에 대한 공평한 접근·배분 보장 등을 제시했다.

2세션에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 운용과 재정 건선성 확보를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적 노력을 소개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APEC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역내 번영 및 경제 협력 강화와 회원국 간 협력 사업 발굴 등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자로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단일화에 “장동혁이 절윤한 것 맞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응천 전 의원이 개혁신당 후보자로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에 출마할 것임을 선언한 가운데 후보 단일화는 없을 것임을 강하게 시사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29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국민의힘 후보자와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자생력을 상실했다고 평가받고 있다고 저는 본다”며 “절윤(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한 분들이 저러냐? 장동혁 대표가 ‘절윤’한 것 맞느냐? 그분들과 손잡았다고 하는 것도 저한테는 좀 부담이다”라고 말했다. 조응천 전 의원은 “저는 민주당의 패권 정치도 그 누구보다 비난을 하는 사람이지만 국민의힘의 시대착오적인 퇴행 정치도 누구보다도 비난을 한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조응천 전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나쁜 후보와 이상한 후보,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최악의 선택지 앞에 놓인 6·3 지방선거에서 ‘좋은 후보’ 조응천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기 위해 지금 이 자리에 섰다”며 “경기도를 살리고 경기도민의 삶을 책임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기 자신의 정치적 도약을 위해 경기도를 제물로 삼는 이 갑질의 정치는 이제 끝나야 한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