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이사장 노경애)가 화성시 코로나-19 자가치료자 지원사업 ‘행복드림 꾸러미’에 로컬푸드를 납품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10월부터 화성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추진하는 화성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경증으로 자택에서 자가 치료중인 가정을 대상으로 꾸러미 공급 및 배송을 맡고 있다.
제공되는 꾸러미는 로컬 농산물, 가공식품, 간편식, 제휴푸드 등 총 27가지가 포함되어있다. 그 중 로컬푸드는 감자, 수향미누룽지, 요구르트 등 치료자들의 면역력 증진과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건강 화성로컬푸드 19종으로 구성되었다.
노경애 이사장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와 가공상품을 통해 자가치료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재료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