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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사단법인 NCMN, '2021 함께 걸어요 My5K' 사랑 나눔 걷기 캠페인 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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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사단법인 NCMN(Nations-Changer Movement & Network, 대표 김미진)이 지난 25일부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걷기 캠페인인 ‘2021 함께 걸어요 My5K’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오는 29일까지 진행되는 ‘2021 함께 걸어요 My5K’ 캠페인은 2019년부터 진행해 온 사랑 나눔 걷기 캠페인으로 반경 5km 안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눔의 삶을 실천하는 ‘5K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올해에는 국내 8개 지역(서울, 인천 강화군,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제주, 강원 고성군)과 해외 9개국(일본, 캄보디아, 호주, 캐나다, 미국, 페루, 영국, 케냐, 러시아, 아르헨티나)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사랑, 동행, 변화, 기적’을 모토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생필품이 들어있는 가방을 참가자가 직접 메고 걸어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3분간편식, 통조림, 쿠키, 커피믹스, 가정의약품 등 생필품이 담긴 빨간 가방을 메고 약 5km를 걸어 구청, 행정복지센터, 읍사무소 등 관공서와 시립복지관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시간대 별로 캠페인 참가자를 제한하여 모집하였으며, 캠페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발열체크, 신청자 확인,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의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 중에 있다. 

 

사랑 나눔 걷기 캠페인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My5K 홈페이지와 개인 SNS 채널에 캠페인 참여 후기를 남긴 참가자를 대상으로 ‘베스트 포토상’, ‘베스트 후기상’ 등 2개 부문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함께하는 참여 이벤트’ 또한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가 및 기타 관련 문의는 My5K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참가비와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아 환우의 수술비와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NCMN 김미진 대표는 “2021 함께 걸어요 MY5K 사랑 나눔 걷기 캠페인이 작은 나눔으로 사랑을 나누며 이웃과 동행하고, 함께 걸으며 세상을 변화시켜 기적을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남은 기간 함께 걸으며 사랑을 나눌 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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