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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크(mook), 요즘 날씨 신기좋은 로퍼ㆍ스니커즈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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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이른 추위가 느껴지는 이맘때, 가을과 겨울 사이 시즌을 맞아 남성 로퍼와 스니커즈류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 로퍼와 스니커즈는 계절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사계절 스테디 아이템으로도 손꼽히지만, 주로 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로 만들어지는 특성상 가을 겨울에 더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패션잡화 브랜드 무크(mook)는 시즌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컬러웨이의 로퍼 컬렉션과 기능성이 더욱 업그레이드된 스니커즈를 새로이 선보이며 가을 · 겨울 남성 슈즈 스타일 제안에 나섰다. 특히 부드러운 촉감과 보온성이 특징인 스웨이드 로퍼는 일반 가죽제품보다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자랑하며, 한 끗 포인트로 스타일리시한 코디를 연출하고자 하는 남성들에게 필수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로퍼와 스니커즈, 남들과 똑같은 스타일링에 무료함을 느낀다면 기존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조합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트렌드세터들의 데일리 캐주얼 아이템 항공 점퍼를 떠올려보자. 

 

어떤 아이템과도 믹스앤매치가 가능해 만능 아이템이라고 불리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공 점퍼에 데님과 스니커즈 조합만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의외로 포멀한 하의와 잘 어울린다는 사실! 볼륨감 있는 항공 점퍼에 슬랙스와 로퍼를 매치하면 한층 멋스러워진 댄디룩을 연출할 수 있다.

 

요즘같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찾게 되는 코트는 어떨까? 편안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의 이지웨어, 원마일 · 투마일웨어 트렌드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이너로 스웨트 셔츠나 조거 팬츠를 착용해 좀 더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이 이번 시즌 코트 스타일링 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베이직한 실루엣의 스니커즈를 매치하되 컬러나 패턴으로 개성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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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룰' 포함 여부 여야 간 극적 합의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여야가 상법개정 '3%룰이 제외될 지 포함할지 여부로 협상에 나선다. 여야가 2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담판에 나선다. 최대 쟁점은 이른바 '3%룰'의 포함 여부로 여야 간 극적 합의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상법 개정안 처리 문제와 관련해 "오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3%룰이 제외될지 살아날지는 여야의 협상 과정에서 정리해야 할 문제"라고 했다. 이어 "야당과 재계가 우려한 배임죄는 이후 논의한다고 정리하면 야당도 크게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법안심사 과정에서 야당 의견을 (일부) 수용하면 나머지 (조항) 부분은 충분히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오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을 처리한다는 방침은 유지했다. 이 관계자는 "합의가 안 되더라도 상법 개정안은 통과시켜야 한다는 생각"이라며 "중요한 쟁점 2가지 부분에서 접점을 찾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이 기업·투자자 모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세제 개혁 필요성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세제 문제는 이후에 논의하기로 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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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도권·강원·경상 등 소나기…낮 최고 36도 '폭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2일) 수요일은 수도권과 강원내륙, 경상권내륙 등에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중·북부내륙,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인천, 경기북부 5~30㎜ ▲서해5도 5~20㎜▲강원중·북부내륙 5~30㎜ ▲대구, 경북남서내륙, 경남서부내륙 5~20㎜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산지,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오르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당분간 내륙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밤 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8~36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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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