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밤사이 충북 청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서원구 모 중학교를 연결고리로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6일 첫 확진자 발생 후 학생 14명이 줄줄이 감염됐다.
상당구 수영장에서도 3명이 감염돼 누적 환자는 6명(이용자 5명, 가족 1명)으로 늘었다.
유증상 1명, 무증상 1명, 타 지역 접촉 1명, 지역 내 접촉 5명도 각각 확진됐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582명, 충북은 7809명이 됐다. 사망자는 청주 38명, 충북 8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