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15 (수)

  • 맑음동두천 -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0.9℃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1.6℃
  • 맑음울산 2.1℃
  • 구름많음광주 1.3℃
  • 맑음부산 4.1℃
  • 흐림고창 -1.1℃
  • 흐림제주 4.4℃
  • 맑음강화 -1.8℃
  • 맑음보은 -0.4℃
  • 맑음금산 0.4℃
  • 구름많음강진군 1.8℃
  • 맑음경주시 2.8℃
  • 맑음거제 4.1℃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1년 11월 23일∼2021년 12월 6일

우물에 오염물질이 들어가 먹을 수 없는 격이니 하는 일의 목적이 혼돈되고 시기가 맞지 않아 헤매는 주기로다. 겉은 좋아 보이나 속은 곪고 썩어서 내적인 고통이 심하니 버릴 것은 미련을 갖지 말고 버리고 스트레스성 두통이나 무기력증상이 있으니 되도록 기분전환에 신경 쓰도록. 양력 5월, 6월, 7월, 8월, 10월 생 이성간 애정운 화창하게 갠 봄날로 가벼운 만남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유리. 

 

산을 오르다 샘을 만나 격으로 목의 갈증도 풀어주고 피로도 풀어주는 주기이다. 사업가 앞을 보지 않고 성급하게 돌진하면 도중에 문제가 야기되기 쉽지만 신중한 자세로 한발 한발 움직인다면 호운으로 가는 지름길. 매매는 파는 것에 유리하고 구입하는 시점은 아니며 주식투자는 삼가자. 양력 1월, 11월, 12월 생 항아리 입구는 작은데 한 주먹 가득 물건을 꺼내려다 손조차 빼낼 수 없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양지가 있으면 음지가 있고 바다가 있으면 육지도 있는 법. 이것저것 모두 잘하려고 하면 상대의 입장이나 어려움을 간과하기 쉬우니 눈앞만 보지 말고 두루 살피는 세심함이 요구된다. 직장인 구설수에 오르기 쉬우니 이러쿵저러쿵 언행에 각별히 유의하고 남의 싸움에 끼어들지 마세요.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 생 고기가 물을 만난 격으로 만사형통. 자격증취득이나 각종시험에 행운 따른다. 

 

여러 갈래의 길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몰라 우왕좌왕하다가 끝내는 아무 길도 가지를 못하는구나. 냉정한 판단과 멀리 볼 줄 아는 지식이 필요하므로 주변의 경험자나 동료의 의견을 들어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사업가 투자나 벌이는 일은 아예 생각지 말고 해오던 일에 충실할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비온 뒤땅이 굳어지듯 이성간 애정운 튼튼한 금실로 수놓은 듯 사랑이 깊어진다. 

 

제자리를 지키고 자기가 할 일은 자신이 하는 응분의 자세로 임하면 별다른 힘을 구하지 않아도 편안한 주기이다. 이성간 애정운 한 송이의 꽃을 향해 여러 꿀벌들이 날아오는 시기이니 마음 통하는 사람 만난다. 양력 1월, 2월, 9월, 11월, 12월 생 뒤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산속으로만 깊이 들어가 길을 잃는 운세로 서쪽하늘이 흐려지면 비가 온다는 생각을 가지고 매사 임할 것. 

 

동쪽하늘이 붉어지며 먼동이 터 오는 형상으로 희소식도 있고 만사 호전될 운이다. 사업가 거래나 교섭은 시기가 빠를수록 유리하고 건강 면에서 몸과 마음에 피로가 겹쳐 있으나 노력의 성과로 인한 즐거운 피곤함이로다. 양력 1월, 11월, 12월 생 이성간 애정문제 조그맣던 눈덩이가 구르다보면 너무 커서 손대기 힘들어지니 더 늦기 전에 서로의 문제를 푸는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장기판의 차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졸의 활용으로 승세를 잡듯이 아랫사람을 잘 활용 하면 주위의 신망을 얻어 목적달성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 직장인 머뭇거리다 보면 라이벌이 곧 앞지르게 되니 한 단계 한 단계 꾸준히 노력하는데서 실력이상의 일을 해낼 수 있을 듯.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사업가 한걸음 물러서서 업무를 축소하고 수비의 자세를 갖추자. 변화를 시도하면 승산 없다. 

 

어린아이가 무거운 짐을 들려고 하나 힘이 모자라는 것과 같으니 자신의 능력을 솔직히 인정하고 사람들과 함께 하려는 협동심이 요구되는 주기이다. 사업가 여기저기 흩어진 실가지를 중요한 줄기를 중심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겠으며 사업장의 내부방침에 신경 쓸 것. 큰 지출도 수입도 없는 시기로 곧 이익을 볼 수 있으니 조금 답답하더라도 참아보도록.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희망한 일에 밝은 소식. 

 

표면은 좋아 보이나 내부는 손해와 좌절이 숨어있다. 전진이 지나쳐 잘 안 풀릴 수 있으니 적절하게 브레이크를 걸 줄 알아야겠으며 앞에서 지휘하기보다는 뒤에서 조정하는 것이 이롭다.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 생 사업가 금전운은 아직 잡지도 않은 호랑이 가죽을 계산하며 세월 보낸다. 설상가상으로 들어오는 돈은 적은데 나가는 돈은 많으니 되돌아보고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초가을에 들어서기 시작했으니 이제는 기다리기만 하면 열매가 달리는 주기이다.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 왔던 일들이 얼음 녹듯 풀려가니 묶여있던 매듭 풀리고 체했던 속이 시원해지는구나. 새로운 일의 시작이나 전업도 좋고 투자에도 승산 있으니 재테크에 관심 가져 보도록. 양력 4월, 11월, 12월 생 인간관계에서 흑과 백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애매한 태도를 삼갈 것.  

 

땅은 물을 품어주고 물은 땅을 적셔주면서 서로 친화하고 협력해야 조화를 이룬다. 외부로부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주기로 인품이나 신용관계가 남에게 좋은 반응을 일으켜 도움 받는다. 직장인   지금의 직장에서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매달려 보는 끈기가 필요하구나. 양력 1월, 2월, 3월, 11월, 12월 생 박자가 서로 맞지 않아 불협화음을 내는 합창단같이 때를 잘못 판단하여 일이 어려워 질 듯. 

 

잘난 척하며 혼자 길을 가다가 도적을 만나 어쩔 줄 몰라 당황하기도 하는 형상으로 욕심은 많은데 성실치 못하니 낭패 보기 십상이다. 사업가 인간관계에 있어서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스럽게 행동하지 않으면 사소한 손익계산으로 인해 의로운 사람을 잃을 듯. 겸손한 언행과 타인을 먼저 위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질 것. 양력 5월, 6월, 7월, 10월 생 정상을 향하여 오르기 시작하는 운세주기.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2025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전국 초등학

정치

더보기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말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 구역을 소방 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 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불법적이고 무효인 이런 절차에 응하는 것은, 이것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미스러운 유혈 사태를 막기 위한 마음일 뿐입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특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AI 디지털교과서' 윤곽 살펴볼 수 있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가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교육·에듀테크 전문 박람회인 '제22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개막식이 교육부 관계자, 주요 교육 및 에듀테크 기업 대표, 참여 기관장, 교육 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화려하게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오늘 개막 첫날 입장 시간 전부터 많은 참관객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전면 도입을 앞둔 시점에서 열리는 만큼, 미래 교육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총 22개국 578개의 기업과 기관교육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교육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및 비전을 제시한다. AI 디지털교과서 검정에 통과한 10개 기업이 특별관을 구성해 차세대 교과서의 미래를 선보인다. 아이스크림미디어, 미래엔, 비상교육 등 국내 대표 교육기업들은 AI 기술을 접목한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대거 공개하고 있어 2025년 새 학기부터 전면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윤곽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전국 초등학

문화

더보기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시를 읽으면 세상이 보인다’를 펴냈다. 현대 사회의 복잡한 문제를 시를 통해 조명하고 인간 삶의 본질을 탐구한 이 책은 은유와 상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독자에게 깊은 감동과 통찰을 선사할 것이다. 이상호 저자는 교육자와 칼럼니스트로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시를 세상과 소통하는 창으로 삼았다. 그는 “시는 삶을 비추는 거울이며, 현실의 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통찰의 도구”라고 설명한다. 책 속에는 저자의 철학적 사유와 사회적 성찰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그는 독자들에게 “사랑한다면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며 상대를 존중하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는 성숙한 사랑을 제안하고, “절망의 시대에 문학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저자는 이육사, 정지용, 윤동주 등 한국 문학 거장들의 시를 심도 깊게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과 인간 본연의 문제를 고찰한다. 또한 단순히 문학적 해석에 그치지 않고,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시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604페이지 분량의 방대한 내용은 시와 현실,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한다. 저자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 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대통령이 경호처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가 멸망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