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1.12.0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0.6℃
  • 구름조금강릉 15.8℃
  • 구름많음서울 11.5℃
  • 구름많음대전 11.5℃
  • 연무대구 12.1℃
  • 구름조금울산 14.7℃
  • 구름많음광주 14.1℃
  • 구름많음부산 16.4℃
  • 구름많음고창 12.0℃
  • 흐림제주 13.7℃
  • 구름많음강화 10.1℃
  • 구름조금보은 11.7℃
  • 구름많음금산 11.8℃
  • 구름조금강진군 14.8℃
  • 구름많음경주시 14.9℃
  • 구름조금거제 13.1℃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교회·건설현장서 250명 육박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충남 천안시 소재 한 교회와 경기 화성시에 있는 건설 현장 모두에서 250명에 육박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4000명대를 넘어서며 최다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 학교, 어린이집 등 일상 속 집단감염이 산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87명이다. 수도권에서 3124명(76.4%), 비수도권에서는 963명(23.6%)이 나왔다.

최근 일주일 간 일 평균 확진자는 3163.9명으로 전날 처음으로 3000명대를 넘어선 데 이어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주간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은 1.6명이다. 수도권이 9.6명, 강원권 4.2명, 제주권 3.5명, 충청권 3.2명, 호남권 2.4명, 경남권 2.2명, 경북권 2.0명 순이다.

이날 주요 신규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릴 것 없이 세자릿수 확진자가 속출했다.

경기 화성시에 있는 건설현장4와 관련한 집단감염으로 이날까지 총 2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2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248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를 포함해 모두 교인으로 확인됐다.

충남 천안 광덕면에 있는 한 교회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누적 확지자가 249명으로 확인됐다.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48명이 추가로 확인됐으며, 이들 모두 교인이었다.

수도권 소재 실내체육시설, 사우나, 시장,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새로운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로 총 18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9명, 학교 관련 사례가 6명이다. 기타 사례는 3명이다.

 

서울 영등포구 사우나2 관련해선 누적 확진자가 25명으로 늘었다.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24명이 추가됐으며 이용자 15명, 종사자와 기타 사례가 각 3명, 가족·지인 각 2명이 감염됐다.

서울 강서구 어르신돌봄시설 관련 집단감염으론 22명이 확진됐다. 이용자 15명, 가족 4명과 종사자 3명이다.

경기 이천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지난 21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조사 과정에서 10명이 추가됐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 6명, 원생 4명, 가족 1명이다.

경기 광주시 어린이집2와 부천시 초등학교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각 26명이다. 어린이집의 경우 원생 14명, 가족·교사 각 6명이 확진됐다. 초교 관련 사례로는 가족 14명과 학생 11명, 교사 1명이 감염됐다.

경기 용인시 아파트사우나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18일 첫 확진자 발생 후 15명이 추가됐으며 이용자 11명, 가족 3명, 기타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청권에선 광덕면 교회 사례 외 대전 서구 유치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21명이 확진됐다. 가족 10명과 학생 9명, 지인·기타 1명이다.

호남권에선 광주 광산구 초등학교 사례와 관련해 12명이 확진됐다. 학생 7명, 가족 3명, 교사·지인 각 1명이다. 동구 학원 집단감염으론 총 6명이 확진됐는데 수강생 4명과 교사·기타 각 1명이다.

대구 중구 목욕탕2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지표환자를 포함해 이용자가 8명, 가족·지인 각 3명, 종사자·기타 각 2명이다.

대구 수성구 태권도장 관련 사례론 총 13명이 확진됐다. 조사 과정에서 1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수강생 8명, 학생 4명, 가족 1명이다.

경북에선 구미시 외국인 지인모임과 군위군 지인모임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각각 10명, 12명이 확진됐다.

경남에선 창원시 보육·교육시설2 관련 집단감염으로 22명이, 양산시 소재 중학교와 의료기관2 관련 집단감염으로 각각 20명, 7명이 감염됐다.

 

제주시에선 제사모임2와 관련해 총 12명이 확진됐는데 가족 7명, 기타 사례가 5명이다.

기존 집단감염군 내 추가 확진 사례가 잇따르며 누적 확진자 규모도 커지고 있다.

서울 송파구 시장4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추적 조사 중 29명이 추가 돼 누적 171명으로 확인됐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 151명, 가족 18명, 기타 2명이다.

경기 고양시 병원에서도 추적 조사 중 31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는 143명으로 집계됐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가 46명, 환자 83명이다. 이 집단감염 확진자 중 11명에 대해선 여전히 감염경로를 조사 중에 있다.

경기 구리시 도매시장2 관련 확진자는 24명 늘어 총 95명이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 75명, 가족 13명, 조사 중인 사례가 7명이다.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4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23명 늘어 총 65명이다. 종사자 13명과 환자 47명, 조사 중 사례가 5명읻.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소재 의료기관 집단감염이 주요 사례로 보고됐다.

부산 진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는 조사 중 18명이 추가돼 총 56명이다. 지표환자 포함 종사자 23명, 가족 18명, 환자 11명, 기타 3명, 지인 1명이다.

부산 연제구 의료기관과 관련해선 추적 관리 중 7명이 추가 확인돼 누적 119명이 확진됐다. 환자가 110명, 종사자 9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11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에서 하루 4000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건 이날이 처음이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정의당 박병규, “인천 계양 효성지구개발 정치권 개입의혹 명백히 밝혀야”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지난 2일 정의당 인천시당은 인천광역시청 앞에서 ‘효성구역 도시개발 불법특혜 비리의혹 폭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의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권 유력인사의 개입 ▲인천지방법원 집행관들이 제이케이도시개발 측과 사적만남을 통해 향응과 금품을 제공받은 정황 ▲제이케이도시개발의 불법행위 등을 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인천시당 박병규 사무처장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들었다. 효성동은 어떤 사업인가? 처음 시작은 2008년 ㈜효성도시개발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으며 출발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고 인천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문제는 2011년 효성도시개발에 대출을 해준 부산상호저축은행 부도사태가 발발하며 모든 것이 꼬였다. 효성도시개발의 주식 대부분이 부산상호저축은행에 질권 설정되어 있서, 회사 자체가 예금보험공사로 귀속된다. 이후 2015년 예보 공개입찰을 통한 매각이 진행 2020년에 사업시행자가 ㈜제이케이도시개발로 변경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기자회견을 통해 구체적인 자료를 공개했다. 제보 경위는? 전 정의당 민생본부 집행위원장을 맡으셨던 모 인사에 의해서 정의당 인천시당에 제보됐다. 지금은 타 지역 위원장을 맡고 계신데 제보자

정치

더보기
문 대통령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달성,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 축하"
"무역 규모, 수출 규모도 모두 사상 최대" "주력산업과 신산업 경쟁력도 모두 올려" "공급망 대비 철저…핵심품 수급 안정화" "내년 중동·중남미FTA로 시장 확대할 것" "한국의 소중한 성과 부정하는 사람 있어" "무역인들 박수 보내야…경제 대국될 것"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최단기간 무역 1조 달러, 사상 최대 무역액·수출액 달성을 축하하며, 무역인들을 격려했다. 또 글로벌 공급망 등 외부 충격에도 흔들리지 않는 무역 강국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제사에서 2021년은 무역의 해로 기록될 것"이라며 "우리는 올해 사상 최단 기간에 무역 1조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 대한민국의 수출 규모는 6300억 달러, 무역 규모는 1조2000억 달러를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모두 사상 최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한 계단 더 뛰어올라 세계 8위의 무역 강국으로 발돋움했다. 무역인들과 온 국민이 힘을 모아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국민들은 방역에 최선을 다했고, 기업들은 생산과 수출에 전력


사회

더보기
'오미크론 교회' 참석자 일부누락..."추가전파 가능성"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생한 교회에서 일부 참석자들이 명단을 누락한 정황이 포착됐다며 역학조사에서 사실을 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변이 역학조사에 대해 "역학조사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후 1시56분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11월28일 인천 미추홀구 ○○교회 13시 예배 방문자는 주소지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라고 안내했다. 박영준 방대본 역학조사팀장은 "당시 행사 주최 측에서 수기로 명단을 관리하고 있었고, 저희가 파악한 명단 인원은 411명이며 대부분 검사는 완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 역학조사팀장은 "추가 확진자가 나왔는데 일부는 명단에 없는 사람이 확진됐다"라며 "정황상 동행인들이 있으면 1명만 이름을 수기로 등록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확인돼 재난문자를 통해 검사를 안내했다"라고 설명했다. 박 역학조사팀장은 해당 교회의 방역 지침 준수 여부에 대해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라며 "그간에 교회에서 집단발생이 있었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집 팔고 사게 해줘야 부동산문제 풀린다.
[시사뉴스 박성태 대표 겸 대기자] 내년 3월 대선을 앞두고 국민의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이슈는 부동산 문제 해결일 것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핵심적 원인은 누가 뭐라 그래도 집값 폭등입니다. 집값 폭등은 결국 매물 실종, 전세값 폭등, 계층간 불균형 심화 등의 주거 참사를 불러왔고 거의 전 국민이 부동산문제에 불만을 갖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올랐으면 감사할 일이지 왠 불만들이냐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정부와 여당 관계자들도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동산 정책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 것 아닙니까? 서울은 말할 것도 없고 광역시, 지방 대도시, 아니 중소도시까지 집값이 경우에 따라 2~3배 올랐으니까 모두 좋아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비싼 양도세, 대출 규제, 최고의 부동산 악법으로 불리는 임대차 3법때문에 집을 팔 수도, 살 수도 없고, 전세를 구할 수도 없게 만들어 버리니까 너 나 할 것없이 불만이 폭발해 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초래한 것은 결국 주택 수요와 공급의 미스매치를 해결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집값 폭등에 따른 부동산 문제 해결은 신규 공급도 중요하지만 기존 주택매매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