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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장 집단감염 등 국내발생 신규확진 38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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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수도권 소재 시장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대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루 사이 145명의 추가 감염되면서 관련 확진자만 600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취약층이 주로 머무는 산후조리원, 요양병원, 경로당을 매개로 한 신규 집단감염도 잇따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882명이다. 수도권에서 3099명(79.8%), 비수도권에서는 783명(20.2%)이 각각 발생했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3380.1명이다.

주간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6.5명이다. 수도권 10.3명, 강원권 4.2명, 제주권 3.5명, 충청권 3.4명, 경북권 2.5명, 호남권 2.4명, 경남권 2.2명 순이다.

새로 확인된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양천구 사우나 관련해 지난 1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으론 16명이다. 지표환자(집단감염 내 첫 확진자)를 포함한 종사자 3명, 이용자 11명, 가족 2명이다.

서울 금천구 초등학교2 관련해선 지난 21일 첫 확진자가 나오고선 지금껏 총 19명이 확진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학생 15명, 교직원 1명, 가족 3명이다.

인천 계양구 교회3 관련해서는 지난 21일 교인이 처음 확진된 후 현재까지 총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지역에서는 수원시 유치원2 관련 16명, 용인시 요양병원2 관련 12명이 각각 무더기 감염됐다.

충청권에선 대전 서구 산후조리원과 충북 청주시 대학교 관련 집단감염이 나왔다. 현재까지 파악된 확진자만 각 8명씩이다.

호남권에서는 전남 화순군 가족·어린이집과 무안군 경로당 관련 확진자가 각 7명씩 새롭게 발생했다.

경북권에선 대구 지역에서 2건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현재까지 북구 요양병원3 관련 41명, 중구 지인모임 관련 18명이 감염됐다.

경남권의 경우 부산 사상구 요양병원2 관련 집단감염으로 6명, 양산시 사업장 관련 집단감염으로 26명이 각각 확진된 상황이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의 감염 규모도 계속 커지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중구 직장31 관련 46명(14명 추가), 서울 동작구 시장2 관련 259명(114명 추가), 서울 송파구 시장4 관련 226명(23명 추가)이 됐다. 경기 구리시 도매시장2 관련 확진자는 8명 늘어 총 120명이다.

충청권에선 대전 유성구 사우나·서구 병원 관련 90명(8명 추가), 세종시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관련 24명(14명 추가), 충남 천안시 광덕면 교회 관련 314명(61명 추가)으로 각각 불어났다.

경북권에는 경북 구미시 외국인 지인모임 관련 35명(13명 추가), 군위군 마을주민 관련 11명, 칠곡군 사업장2 관련 17명(7명 추가)이다.

경남권에서는 부산 해운대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가 10명 추가돼 총 34명이다. 경남 지역의 경우 함안군 경로당 모임 관련 27명(3명 추가), 김해시 어린이집2 관련 28명(4명 추가)을 기록했다.

강원권에서는 원주시 어린이집2 관련 확진자가 4명 늘어난 총 23명, 횡성군 카페 관련 확진자가 3명 증가한 총 1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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