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1.05 (월)

  • 맑음동두천 -6.7℃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3.3℃
  • 맑음대전 -0.7℃
  • 흐림대구 2.4℃
  • 흐림울산 2.8℃
  • 구름많음광주 2.1℃
  • 구름많음부산 3.7℃
  • 흐림고창 1.3℃
  • 흐림제주 7.7℃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0.8℃
  • 맑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4.1℃
  • 흐림경주시 2.2℃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경제

부천대장·고양창릉 지구계획 확정…17만6천가구 주택 공급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지구계획이 확정됐다. 이들 신도시에서는 각각 1만9500가구, 3만8000가구의 주택이 새로 조성된다.

30일 국토교통부는 3기 신도시 부천대장과 고양창릉 신도시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6곳 3기 신도시 중 늦게 발표된 시흥광명을 제외한 5곳의 지구계획이 확정됐다.

정부가 3기 신도시 후보지 5곳을 발표한 지난 2019년 5월 이후 약 2년 반 만이다. 5곳 신도시를 통해 총 17만6000가구(공공 9만2000가구, 민간 8만4000가구)가 공급된다. 이 중 9만7000가구가 공공 사전청약으로 공급된다.

정부는 지난 7월과 10월에 각각 인천계양과 남양주왕숙2 지구에서 1만4435가구를 사전청약을 통해 공급했다. 전용면적 84㎡ 주택형의 경우 인천계양(381대1), 남양주왕숙2(67대1) 등 이례적인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국토부는 내달 1일부터는 하남교산 등에 대한 사전청약을 진행하며, 12월 중에는 남양주왕숙·부천대장·고양창릉 등 3기 신도시 6200가구와 구리갈매역세권 등 총 1만4000가구의 사전청약 공고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승인된 지구계획에 따르면  부천대장 신도시는 약 1만95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여의도공원 약 5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2%), 판교 테크노밸리 규모(52만㎡, 전체 면적의 약 15%)의 일자리 공간 등이 조성된다.

신도시 내 생활권 중심지역은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돼 상업·업무 등 다양한 기능이 어우러진 입체 특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S-BRT 등 광역교통정류장과 연계한 용도복합밴드가 부천대장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정부는 아울러 부천대장 지구에 ‘5분 내 보행권(300m)’ 개념을 도입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고양창릉 신도시는 약 3만8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 군시설 이전 예정지와 훼손되어 보전 가치가 낮은 그린벨트 등을 활용하여 교통이 편리한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판교 테크노밸리 1.6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73만㎡, 전체 면적의 9.2%),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전체 면적의 38.6%)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고양선과 GTX-A노선 신설역 등 교통 결절점에 위치한 중심복합지구(CMD)에는 상업·업무·문화·공공·주거와 녹지가 어우러진 복합단지를 조성해 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은 "3기 신도시 부천대장, 고양창릉의 지구계획도 확정되는 등 정부의 205만가구 공급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주택 공급의 시차를 최대한 단축해 국민들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최대한 빨리 드리고, 주택 시장이 조기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李 대통령, 5일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한한령·서해 문제 등 현안 논의 주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중 갈등 심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두 정상이 만남을 가진다.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국빈 만찬 일정을 차례로 소화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10월 경주 한중 정상회담 이후 두 달여 만이다. 이번 회담의 핵심 의제는 '한중 관계의 실질적 복원'과 '경제 협력'이다. 양 정상은 공급망 안정과 문화 콘텐츠 교류 등 민생 직결 분야에서 상생 모델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중국 측의 지지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 내 구조물 설치 문제, '한한령'(한류 제한 조치) 해제 등 양국 간 민감한 현안도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미중 갈등 심화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대만 문제나 동북아 안보 이슈가 거론될지도 주목된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전면적 복원 흐름을 공고히 하고, 양국 간 정치적 신뢰와 전략적 대화 채

경제

더보기
안철수 의원, 중소기업 정책자금 브로커 불법행위 근절 법률안 대표발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브로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5일 국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경기 성남시분당구갑, 외교통일위원회, 4선, 사진)은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개정안 제78조의2(제3자 부당개입의 금지)는 “누구든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으로 시행하는 중소기업·벤처기업에 대한 융자(이하 ‘정책자금 융자’라 한다)와 관련하여 융자를 신청한 중소기업(이하 '융자 신청기업'이라 한다)의 경영과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는 자가 행하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의 행위(이하 '제3자 부당개입'이라 한다)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허위·과장된 자료로 정책자금 융자 신청 서류를 작성하거나 관련 자료를 위조·변조하여 주는 대가로 융자 신청기업으로부터 금품, 향응,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요구하는 행위. 2. 정책자금 융자 요건에 해당하지 아니하는 것이 명확한 융자 신청기업을 기망하여 정책자금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자문 제공 또는 신청 대행을 약속하고 그 대가로 융자 신청기업으로부터 금품, 향응, 그 밖의 이익을 받거나 요구하는 행위. 3. 중소벤


문화

더보기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를 출판했다. ‘아파트 너머로 땅으로’는 아파트 중심의 주거 문화가 당연해진 이 시대에 ‘선택 가능한가 다른 주거 시설은 없는가’를 묻는 책이다. 추상적 주거 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토지 제도와 행정적, 역사적 맥락을 바탕으로 주거와 삶의 구조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이를 통해 독자는 막연한 이상이 아닌, 현실에서 고려할 수 있는 선택지로서의 ‘땅과 삶’을 구체적으로 마주하게 된다. 저자 문홍열은 40년 넘게 토지행정과 토지연구에 몸담아 온 토지 전문가이자 작가다. 산업화 과정에서 산과 논밭이 공장과 주거지로 전환되고, 바다가 매립돼 수변도시가 형성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토지의 본질적 가치와 인간의 행태를 탐구해 왔다. 행정학 박사학위 취득 후 25년 넘게 강연과 칼럼, 저술 활동을 이어 왔으며, 문학 분야에서는 한국 예술인으로 활동하며 토지 이야기를 우리의 삶과 연결해 풀어내고 있다. 이 책은 재건축 고층아파트 과연 될까? 믿어도 될까? 등 토지를 둘러싼 권리에서 책임까지, 사유재산에서 공적 사이의 긴장을 균형 있게 다뤘다. ‘내 땅이니 내 마음대로’라는 인식이 왜 갈등을 낳는지, 역순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활력과 열정이 넘치는 ‘붉은 말띠의 해’, 새해의 목표는?
다사다난했던 2025년 ‘푸른 뱀띠의 해’를 보내고, 활력과 열정, 속도와 변화의 에너지가 강하다고 여겨지는 ‘붉은 말띠의 해’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새해는 개인에게는 지난 시간을 정리하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출발점이며, 국가적으로는 변화의 흐름을 점검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지난 한 해 국가적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치러진 6·3 대통령 선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제21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큰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이후 경제와 외교 전반에서 비교적 의미 있는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 APEC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고, 미국과의 관세 전쟁 속에서도 나름의 성과를 거두며 사상 첫 수출 7천억 달러를 달성해 세계 6위 수출 국가라는 기록을 남겼다. 대한민국 정부는 새해 국정목표를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연대를 핵심 가치로 삼았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 ▲세계를 이끄는 혁신 경제 ▲모두가 잘사는 균형 성장 ▲기본이 튼튼한 사회 ▲국익 중심의 외교·안보 등 5대 국정 목표와 123대 국정 과제를 추진하고 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