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0.3℃
  • 흐림강릉 4.9℃
  • 서울 1.4℃
  • 대전 4.0℃
  • 대구 9.0℃
  • 흐림울산 9.0℃
  • 광주 5.5℃
  • 흐림부산 10.0℃
  • 흐림고창 3.5℃
  • 제주 11.4℃
  • 흐림강화 2.1℃
  • 흐림보은 5.6℃
  • 흐림금산 5.6℃
  • 흐림강진군 7.0℃
  • 흐림경주시 8.3℃
  • 흐림거제 9.2℃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 매수 전환에 반등...코스닥도 1000선 회복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오미크론 이슈에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축소와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닥도 2.15% 급등하며 1000선 회복을 목전에 뒀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2945.27) 대비 23.06포인트(0.78%) 오른 2968.33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34포인트(0.32%) 내린 2935.93로 출발해 한때 292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미국 시간외 선물지수가 하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줬던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내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한 것이 글로벌 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하지만 매도세였던 외국인이 매수 전환하면서 코스피의 반등이 이뤄졌다. 이날 외국인들은 오후들어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1598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피 선물도 2897순계약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매도세였던 기관도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동반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감 직전 순매수세로 전환했다. 이날 하루동안 887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장 초반 3400억원 가까이 사들이며 순매수세를 보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전환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개인투자자들은 이날 하루 동안 2709억원 순매도했다.

업종은 대부분이 상승했다. 섬유의복(5.31%)이 가장 크게 올랐고, 은행(3.53%), 통신업(2.35%), 서비스업(1.73%), 운수창고(1.72%)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전기전자(-0.02%)는 나홀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희비가 엇갈렸다. 네이버(0.88%), 삼성바이오로직스(0.9%), 카카오(0.82%), 삼성SDI(1.02%), 현대차(0.24%), 기아(1.1%), 카카오뱅크(3.85%) 등이 올랐고, 대장주 삼성전자(-0.26%)와 SK하이닉스(-1.67%), LG화학(-1.38%)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977.43) 대비 21.04포인트(2.15%) 상승한 998.47로 장을 닫았다. 이날 코스닥은 상승 출발해 상승 폭을 점점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1612억원, 983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개인은 2937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은 대부분이 올랐다. 에코프로비엠(5.9%), 펄어비스(5.35%), 엘앤에프(2.63%), 카카오게임즈(4.04%), 위메이드(6.64%), 셀트리온제약(0.41%), 에이치엘비(3.14%), 씨젠(0.3%), 천보(3.62%)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36%)는 나홀로 하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오전장 약세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가 기관의 매도 축소와 외국인 매수에 상승 전환 성공했다"며 "미국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 증가추세로 미국 시간외 지수선물이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재차 반등했는데 오미크론에 대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Sh수협은행,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 “지속가능경영 성과 국제적 인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h수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보고서 표지 ▲경영진 메시지 ▲보고서 서술 내용 ▲재무 섹션 구성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총점 9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h수협은행은 해당 분야 금상 수상은 물론, 전 세계에서 출품된 보고서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랭킹에서 5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비전 어워드 첫 출전에서 거둔 글로벌 100위 진입은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충실

정치

더보기
與, 검사 보완수사권에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입법 완성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일 국회에 검찰개혁 법률안들인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는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개혁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당내 논의와 여론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된 수정안이다”라며 “이번 검찰 개혁법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던 정치 검찰을 뿌리 뽑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검찰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자 명령이다. 이번 개혁 입법으로 더 이상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고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남은 쟁점들도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 개혁 입법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또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소청와 중수청 출범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부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