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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위중증 환자 역대 최다 규모...0~9세 사망자 두번째 사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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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로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가 또다시 역대 최다 규모로 집계됐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5000명에 육박했으며 사망자도 60명 이상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재원 중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47명 급증한 774명이다.

그간 최다였던 지난 4일 752명에서 5일 744명, 6일 727명 등 이틀째 감소세를 보이다 다시 774명으로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1일부터 일주일째 7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이 638명(82.4%)으로 가장 많다. 연령대별로 70대 259명, 60대 213명, 80세 이상 166명, 50대 81명, 40대 26명, 30대 25명, 20대 3명, 0~9세 1명 순이다.

코로나19로 의료기관에 새로 입원한 환자는 전날(681명)보다 35명 많은 716명이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1254개 가운데 981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78.2%다. 한때 80%를 초과했던 병상 가동률은 병상 추가 등으로 하루 만에 다시 78%대로 줄었다.

수도권 내 중환자 병상 806개 중 674개에 환자가 입원해 가동률은 전날 동시간대(86.6%)보다 3.0%포인트 줄어든 83.6%다. 서울 88.1%, 경기 77.4%, 인천 93.7%의 가동률을 보이며, 서울 43개, 경기 84개, 인천 5개 병상만 남았다.

전국에 마련된 준중환자 병상은 623개 가운데 196개,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전체 1만1829개 가운데 3389개 여력이 있다.

이날 0시 기준 전국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확진자는 수도권에서만 919명이다. 전날 동시간대 1012명보다 93명 줄었다. 전날 30명이었던 비수도권 대기자는 모두 입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919명의 대기시간은 ▲1일 이상 262명 ▲2일 이상 144명 ▲3일 이상 203명 ▲4일 이상 310명이다. 70세 이상은 494명(53.8%), 고혈압·당뇨 등 질환 및 기타사항으로 분류된 이는 425명(46.2%)이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총 1만6824명이다. 서울 8483명, 경기 5736명, 인천 1025명, 부산 347명, 경북 222명, 충남 196명, 대구 169명, 강원 146명, 제주 136명, 경남 72명, 대전 67명, 전북 61명, 광주 55명, 전남 42명, 충북 38명, 세종 21명, 울산 8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새 64명이 늘어 누적 3957명이다. 지난 4일 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연령대별로 80세 이상 29명, 70대·60대 각 16명 등 61명(95.3%)이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나머지 3명 중 1명은 0~9세로 파악됐다. 국내 0~9세 확진자 중 두 번째 사망 사례다. 그 외 50대와 40대에서 각각 1명이 숨졌다. 확진자 수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8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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