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지씨셀은 자체 개발한 지지세포를 활용한 제대혈 유래 NK세포 대량배양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공시하며 주가 상승 중이다.
이날 지씨셀은 오전 10시 5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04%(3100원) 오른 10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 특허는 자체 개발한 형질전환된 T세포를 이용한 제대혈 유래 자연살해세포의 배양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 배양 방법을 통해 제조된 고순도 NK세포는 종양 세포주에 대한 살해능 및 사이토카인 분비가 증가하므로 탁월한 항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대우 지씨셀 대표는 “지씨셀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세포치료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지적재산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