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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전' 참관…'부산 엑스포 유치'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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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내 부산엑스포 홍보관 방문해 적극 홍보
UAE 청년 부산엑스포 서포터즈 만나 감사 전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한국 우수상품전'에 참관해 기업들을 격려하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을 계기로 두바이 전시센터(DEC)에서 열린 '2022 두바이 한국 우수상품전'에 참관했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상품전은 한국 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2년 6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마케팅 행사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 48개사와 함께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이 참여하며, 중동·서남아시아·중앙아시아 등 두바이 인근 지역에서 300개사의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참관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부산시가 우수상품전 내에 운영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의 우수성,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도 두바이 엑스포에서 열린 한국의 날 공식 행사에서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당부하고, UAE측과 엑스포 유치를 위한 실질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문 대통령은 UAE 청년 10여 명으로 구성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해외 서포터즈'를 직접 만나 부산 엑스포 유치와 홍보활동 참여에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부탁했다.

 

한국상품전에 참여한 삼성전자, 현대기아차 등 대기업들도 전시 중인 자사 제품에 부산 엑스포 홍보 영상을 노출시키는 등 한국의 유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이 밖에도 상품전 내에서는 한국관광박람회를 통해 의료관광과 지자체별 관광홍보 체험행사를 진행했으며, 한식진흥원에서는 김치, 장류 등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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