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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속보] 신규확진 4072명…사망자 45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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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4000명대로 늘어난 4072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보다 900명 넘게 늘었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543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072명 늘어 누적 70만102명이 됐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전날 3858명으로 줄었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다시 4000명대로 증가했다. 일주일 전인 지난 11일(3094명)보다 978명 많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3763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1470명, 서울 684명, 인천 177명 등 수도권에서 2331명(61.9%)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1432명(38.1%)이 나왔다. 광주 174명, 대구 162명, 전북 147명, 충남 140명, 전남 138명, 경남 134명, 경북 129명, 부산 102명, 대전 101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9명이다. 지난 12일(378명) 300명 이상을 기록한 후 일주일째 하루 300명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재원 중인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6명 줄어든 543명이다. 54일 만에 500명대로 줄어든 전날(579명)에 이어 이틀째 500명대를 보인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해 12월29일 역대 가장 많았던 1151명을 기록한 후 감소세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6378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91%다.

신규 입원 환자는 전날(454명)보다 9명 많은 463명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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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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