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6.7℃
  • 맑음강릉 14.6℃
  • 맑음서울 16.7℃
  • 맑음대전 16.9℃
  • 맑음대구 14.7℃
  • 맑음울산 12.2℃
  • 구름조금광주 17.8℃
  • 맑음부산 12.9℃
  • 맑음고창 15.1℃
  • 구름많음제주 16.1℃
  • 구름많음강화 14.6℃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8℃
  • 구름많음강진군 15.5℃
  • 맑음경주시 13.1℃
  • 맑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내일날씨] 주말부터 기온 평년 수준...제주·강원 등 비나 눈소식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이번 주말부터 전국적으로 기온이 올라가 한동안 평년 수준을 웃돌겠다. 강원영동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선 비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0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말부터 평균 기온이 조금씩 높아져 다음주까지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유진규 예보분석관은 "절기상 24절기 끝인 대한을 지나고 입춘에 가까워지면서 차가운 공기가 약해지는 시기로 접어든다"고 설명했다.

다음주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도 평년 수준을 웃돌 전망이다. 서울 기준 최저 기온은 -4~0도, 최고 기온은 3~7도 사이를 오갈 것으로 보인다.

겨울 추위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아침, 저녁으론 여전히 기온이 낮아 다소 쌀쌀하겠다. 2월 초~중순 대륙 고기압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는 시기엔 기온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22일 저녁부터 23일까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소식이 있겠다. 남쪽 저기압을 수반하는 비구름에서 가장 가까운 제주도, 남해안 등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제주도엔 최대 30㎜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경남권을 아우르는 지역을 중심으론 5㎜ 내외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

23일 저녁부터 24일 오전까진 저기압이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을 받아 강수 구름이 발달할 것으로 보인다.

우진규 예보분석관은 "차고 건조한 공기와 남쪽의 습한 공기가 모여드는 강원영동은 강수가 활성화되면서 진눈깨비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했다.

동해안에서 산지로 들어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더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가능성이 크니 피해를 입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정치

더보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조정식·추미애·정성호·우원식 4파전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선출은 더불어민주당 5·6선의 중진들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민주당 의장 후보 등록 마감날인 8일 오후까지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는 6선의 조정식 의원과 추미애 당선인, 5선의 우원식·정성호 의원이 등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5선 고지에 오른 박지원 당선인도 국회의장 선거 출마를 고심했으나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은 제가 나설 때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과 정 의원은 이날 각각 기자회견과 보도자료를 통해 출사표를 던지고 후보 등록 서류를 냈다. 조·우 의원은 전날 출마 선언과 함께 등록을 마쳤다. 추 당선인은 기자회견에서 "민의를 따르는 '개혁국회'를 만들어 민생을 되살리고, 평화를 수호하며,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검찰개혁, 언론개혁 등 개혁입법과 민생입법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본인 및 가족 등이 관련된 이해충돌 사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제한, 국회 예산 편성권한 신설, 의장 독주 및 전횡 방지를 위한 의장 불신임 권한의 당·당원 위임, 국민발안제 도입 등을 공약했다. 친명계 핵심인 정성호 의원은 "국회의장이 되면 총선 민의를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