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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문 대통령, 중동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오미크론 대응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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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국가들과 수소 협력, 방산 수출 주력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6박 8일 간의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순방을 마치고 22일 귀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47분께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전용기 편으로 안착했다.

앞서 지난 15일 출국한 문 대통령은 16~17일 UAE 실무방문, 18~19일 사우디아라비아 공식방문, 20~21일 이집트 공식방문 일정을 소화했다.

임기 중 마지막이 될 수 있는 이번 순방에서 문 대통령은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는 중동 국가들과 수소경제 협력 확대 기반을 구축하는 데 주력했다.

또 10년 넘게 중단된 걸프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상(FTA) 협상을 재개하고, 아프리카 대륙 중 첫 FTA 추진 상대국인 이집트와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한·이집트 FTA체결을 위한 공동연구 개시도 합의했다.

특히 이번 순방은 경제적 측면에서 4조원대 중거리 지대공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M-SAM2)의 수출 계약을 성사했다는 데 의의를 둘 수 있다.

이집트와의 K-9 자주포 수출 계약은 출국 막판까지 벌인 협상에도 최종 타결이 되지 못했지만 추가 협상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중동 국가들에 적극 홍보전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UAE 두바이 엑스포장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직접 홍보관을 방문하고, 국제사회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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