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5.26 (목)

  • 구름조금동두천 13.3℃
  • 흐림강릉 20.7℃
  • 구름많음서울 15.7℃
  • 대전 16.1℃
  • 흐림대구 23.0℃
  • 흐림울산 21.9℃
  • 흐림광주 19.0℃
  • 구름많음부산 20.0℃
  • 흐림고창 15.9℃
  • 구름조금제주 19.0℃
  • 맑음강화 14.1℃
  • 흐림보은 16.2℃
  • 흐림금산 16.8℃
  • 구름조금강진군 18.9℃
  • 흐림경주시 21.5℃
  • 구름많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신속항원검사 확대 도입..."음성시 이틀 후 재검사 받을 것"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정부와 방역 당국이 오는 29일부터 전국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RAT) 검사를 확대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음성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틀 정도 후에 재검사를 받을 것을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이 권고했다.

정 본부장은 27일 오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질병청)에서 열린 오미크론 대응 특집 브리핑을 열고 "음성이 나왔더라도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하며, 이틀 정도 간격으로 재검사, 반복 검사를 해보는 것을 권고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코로나19 검사 행동 수칙을 발표했다. 오미크론 우세종화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유전자증폭(PCR) 검사 역량을 집중하고, 다만 전략 전환에 따른 혼란 최소화를 위해 다음달 2일까진 유연한 검사 체계를 유지한다는 것이 골자다.

우선 지난 26일부터 광주광역시, 전남, 경기도 안성, 평택 등 4개 지역에서 우선 적용한 고위험군 집중 검사 체계는 29일부터 전국 256개 선별진료소로 확대 적용한다. 설 연휴인 2월2일까지는 변화된 검사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전환 기간으로 현장 상황에 따라 변화된 검사체계를 유연하게 적용한다.

다음달 3일부터는 204개 임시선별검사소를 포함해 전국의 모든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전면 시행한다.

변화된 검사 체계에 따라 우선순위인 만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등은 신분증, 재직증명서, 검사대상 지정 문자 등 우선순위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밀접접촉자, 수동감시자, 해외입국자 등 방역관리를 위한 검사 대상자는 격리통지서, 검사 안내 문자 등을 통해 검사 대상자임을 확인 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요양병원 종사자 등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는 재직증명서, 보호명령서, 휴가증, 입원 관련 증빙서류 등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는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양로시설 등 고위험시설 근무자, 휴가 복귀 군인, 병원 입원 전 환자 등이다.

유증상자는 지정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RAT 검사를 받게 된다. 진찰료는 본인 부담이지만 검사비는 무료다.

 

전문가용 RAT 검사 결과 양성이거나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경우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29일부터는 선별진료소에서, 다음달 3일부터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RAT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소에서 지급받은 검사 키트는 진료소 내 검사 장소에서 사용하거나 자택에서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29일부터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RAT 검사 결과는 24시간 동안 방역패스로 활용할 수 있다. 단 방역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자택이 아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해야 한다.

RAT 검사는 PCR 검사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 초기에도 음성 판정을 받은 경우 방역에 공백이 생긴다는 전문가들의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대해 정 본부장은 "가짜 음성의 경우 RAT 검사 결과 음성이라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 또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반복검사를 받도록 안내한다"며 "또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RAT검사 등을 활용해 위음성을 낮추는 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금감원, 루나 사태에 2~3곳 추가 점검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금융감독원이 테라-루나 사태에 따른 대응으로 차이코퍼레이션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이어 전자금융업자 2~3곳에 대한 점검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가상자산 테라USD(UST)와 연계해 지급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차이코퍼레이션(The Chai Corporation)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금감원은 금융시장으로 리스크 전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발행사인 테라폼랩스나 해당 가상자산과 연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부 업체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이 감독권한을 갖고 있는 지급결제 서비스 업체를 점검해 사태 현황 파악에 나서는 것이다. 점검에서 이상 동향이 발견되면 검사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 현장점검에서 테라 등과 연계한 지불결제 서비스 제공 때 해당 서비스의 유지, 이탈자금 현황, 이용자보호조치 실효성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금감원은 차이코퍼레이션 이외에 전자금융업자 2~3곳에 대한 현장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테라 얼라이언스인 배달의민족, 티켓몬스터 등 이커머스 기업들도 현장점검 대상으로 거론된다. 금감원은 전날 열린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과 코인마켓 투자자보호 대책

정치

더보기
한일 외교장관 통화 "北도발 강력 규탄…한미일 협력 강화"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박진 외교부장관은 25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등을 강력 규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두 장관은 이날 오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추정되는 미사일 발사와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북한의 도발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 및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도발임을 지적하고, 이를 강력 규탄했다. 두 장관은 앞으로도 북한의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소통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일 간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 전체가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를 포함해 단호하고 일치된 대응을 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을 즉각 중단하고 대화의 길로 복귀할 것도 촉구했다. 두 장관은 양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으로 외교당국 간 협의 등을 진행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서 박 장관은 이날 오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과도 유선 협의를 통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박 장관은 이번주 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시작이 반…반드시 통합과 협치 이뤄내야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1기 내각'의 컨트롤타워로 한덕수 국무총리를 임명했다. 국회가 전날 한 총리의 임명동의안을 가결해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 한총리가 취임하게 된 것이다. 한 총리는 장면·백두진·김종필·고건 전 총리에 이어 다섯 번째로 총리를 2번 역임하는 총리가 되었다. 제8회 행정고시 합격 후 통상 분야에서 엘리트 코스를 밟아 국무총리까지 지낸 정통 경제관료 출신으로 김대중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대통령 경제수석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때 국무조정실장,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했다. 이번에 윤석열정부의 초대 국무총리가 됨으로써 보수·진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중용된 셈이다. 내각구성 난항…반대를 위한 반대로 발목잡기했다 지적 윤석열정부가 한총리를 지명한 것은 바로 통합(統合)과 협치(協治)를 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었다. 그러나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은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 일부 장관 후보자들의 사퇴 등을 요구하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오다가 6.1 지방선거 등을 감안해 한 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에 찬성하기로 당론을 정하고 임명동의안에 가결한 것이다. 그동안 이렇게 1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