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12 (금)

  • 구름많음동두천 5.1℃
  • 흐림강릉 3.2℃
  • 구름많음서울 6.8℃
  • 맑음대전 9.4℃
  • 구름많음대구 7.5℃
  • 울산 5.8℃
  • 맑음광주 10.3℃
  • 구름조금부산 11.3℃
  • 맑음고창 8.3℃
  • 흐림제주 12.6℃
  • 구름많음강화 3.6℃
  • 맑음보은 6.6℃
  • 맑음금산 8.4℃
  • 맑음강진군 11.4℃
  • 구름많음경주시 5.7℃
  • 구름많음거제 10.0℃
기상청 제공

사람들

【운세】 재미로 보는 ‘天通地氣’

URL복사

2022년 4월 5일∼2022년 4월 18일

선빈후부 심광체비라. 처음은 가난하고 나중은 풍요로우니 마음은 넓어지고 몸도 좋아지겠다. 직장을 얻거나 승진 아니면 집안에 경하사가 있겠으며 바삐 뛰어다닐 운세주기이다. 
매사 뜻과 같이 되매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자신을 과신하여 경거망동하기 쉬우니 이때가 조심할 때임을 명심하자. 
양력 2월, 3월생 모든 일에 확장보다는 안으로 낭비가 없게 재정비 할 시기. 주식투자 길.

 

 

빈 골짜기에 봄이 돌아오는 격이니 어렵던 일들이 풀리고 생활이 활기를 띠겠다. 집안일로 근심거리가 생기겠으나 저절로 해결되겠으니 공연히 마음상하지 마라. 
공직자 관록을 얻고 사업가 재물운이 형통하니 덕을 닦은 다음 신중히 움직이면 아무런 허물도 받지 않겠다. 
양력 4월, 10월, 여름생 청산의 송백은 항상 그 절개를 지키나니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 큰 망신수가 기다리고 있다. 

 

 

포토우해 구어우산이라. 토끼를 바다에서 잡고 고기를 산에서 구하는 구나. 하는 일마다 남의 일로 손해를 입을 주기로 앞뒤를 살펴봐도 도와주는 이가 없어 외롭다. 무엇을 이루어 보려고 노력하지 마라. 일을 벌이면 낭패만 남는지라 허욕에 들뜨지 말고 차분하게 집에 거하는 것이 편안할 것이다.
양력 8월, 9월, 겨울생 무거운 짐을 지고 가던 말이 짐을 벗었다.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

 

 

꽃이 측간에 떨어졌으니 주어서 냄새를 맡아 보아도 그 향기가 이미 없어짐이로다. 기쁨과 근심이 상반하니 잘못하다가는 허송세월만 보내기 쉽다. 처음은 얻는 것 같아도 뒤에는 내 것을 도리어 잃을 것임이 느껴지리라. 사업가 경영하는 일이 복잡하게만 되어갈 뿐 진전될 가망이 없고 소득 없는 수고뿐이다. 
양력 1월, 8월, 9월, 12월생 과감히 주식에 투자하면 생각외의 큰 소득 있겠다. 

 

 

윗사람은 아랫사람의 노고를 알아주고 아랫사람은 윗사람의 고충을 이해해 주는 상부상조하는 자세를 갖자. 주변이 불안하니 내 마음도 불안하구나. 옛것을 지키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힘을 기울이자. 사업가 희비가 엇갈리는 시기로 기쁘다고 오만하지 말고 슬프다고 좌절치 말라. 직장인 언행에 있어서 절제하라. 하고 싶은 말이라고 다해버리면 속빈 강정과 같은 것. 그 언행이 오히려 화근이 될까 염려스럽다. 

 

 

늙은 개가 갓을 쓰니 보는 이가 실색하고, 여관의 차가운 등불에 나그네 마음이 처량해 지는 그런 형세의 운세주기이다. 무엇이 나에게 득이 되는 지를 살펴 좀 더 면밀히 행동하고 볼 일이다. 일에 두서 없으니 적게 얻고 크게 잃는 불리한 결과를 보게 될까 염려스럽다. 세상사는 이치가 쓴 것이 다하면 단 것이 오는 법, 설사 지금 괴롭다 하여도 참고 인내하라. 
양력 가을, 겨울생 체력의 한계 오니 업무량을 조절할 때.

 

 

운세가 조금씩 풀리는데 처음은 곤고하나 어렵더라도 뒤에는 좋은 일이 있을 수니 참고 견디라. 인내 이상의 값진 결과를 얻으리라. 그리고 이번 주기에는 이성을 가까이 말라. 해를 입을 수다. 겉으로는 웃으면서 다가오나 속으로는 검은 마음을 품고 있으리라. 공직자 이름은 있고 실상은 이득이 없는 불리한 시기로 구설이 나를 괴롭히는 구나. 어울려 살아가는 슬기를 배워야 하리. 
양력 가을, 겨울생 오랫동안 노려온 과녁에 드디어 화살이 꽂히는 구나. 

 

 

봉시불위 갱대하시라. 때를 만났는데도 시행하지 않는다면 언제 다시 때를 기다릴 수 있겠는가. 주저하지 말고 주어진 기회를 포착하라. 지체하지 말고 속히 도모하는 것이 좋다. 주변 사람들이 서로 도우려고 나서니 간구하는 대로 이루어지겠다.
양력 가을, 겨울 출생자 사업가 벌인 일이 머리라면 꼬리가 없는 형세이니 이 답답함을 어찌할꼬. 범사가 허황하니 그저 마음만 상하는 주기이니 빠를수록 더디 가라. 

 

 

작은 것을 피하고자 몸을 숨기다가 오히려 큰 것과 맞닥뜨리니 도리어 좋지 않은 일이 생기겠다. 주위의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게 되면 감언이설에 속아 해로움을 입겠구나. 사업가, 함께 일하는 사람 제각각의 마음을 먹고 있으니 어찌 일이 뜻한 바대로 이루어지겠는가. 
양력, 2월, 3월, 5월, 6월, 7월생 사회적 성장을 위한 귀중한 기회를 맞게 되고 집안사람들끼리 화합하게 되니 복록이 저절로 들어온다. 

 

 

사호남산 연관오중이라. 범을 남산에서 쏘니 연달아 다섯 번을 맞히도다. 작은 일은 작은대로 큰일은 큰대로 각각 뜻한 바대로 이룩되니 모든 것이 다 평안하다. 공직자, 좋은 밭에서 백곡이 열매를 맺듯 좋은 기회를 잘 잡게 되는 큰 이득 얻는 입신양명하는 주기이며 구직자, 친구나 동료의 협조 얻어 안정 찾는다. 
양력 봄, 여름생 잘해주고 억울한 일 생길 운이니 남에게 지나치게 잘하지 말 것. 운전주의.

 

 

일은 사람이 해도 돕는 것은 하늘이라. 봄빛이 두 번이나 내리는 길운으로 사계절의 바람이 보편적으로 순하게 부는 운세주기이니 기쁜 일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신수로다. 직장인 갈등은 있겠으나 섣불리 퇴직하지 말고 하던 직업에 충실할 것. 근신하며 안정을 취하고 있으면 우연히 도와주는 사람생기고 방심하면 뜻밖의 사고 생겨 고전한다. 
양력 4월, 5월, 6월, 7월, 10월생 한밤중에 호랑이를 만났으니 물러가기도 나아가기도 어렵구나.

 

 

만리장정에 갈수록 태산이다. 조심하고 주의해야 할 시기로 분수 밖의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모든 일에 해가 있으니 전쟁을 치르듯 조심해야 할 것. 다른 사람의 말을 잘못 들으면 먼저는 좋은 듯해도 뒤에는 나쁘게 변한다. 마음이 산란하더라도 집에 앉아 있음이 상책이니 무게를 지키자.
양력 1월, 8월, 9월, 11월, 12월생 이성간 유혹을 받게 되니 당혹스러울 듯.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길.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한일 정상회담, 다음 달 13∼14일 일본 나라시에서 개최 조율"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일 정상회담이 일본 나라(奈良)시에서 개최되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다고 일본 한 외신이 전했다. 한일은 2026년 1월 13~14일 이재명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총리의 회담을 일본 나라시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11일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한일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한일은 나라시에서 정상회담, 저녁 만찬 등 개최를 조정하고 있다. 또한 다카이치 총리의 ‘정치 스승’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총리가 총격을 당한 현장인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大和西大寺)역 인근을 방문해 헌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인 회담 장소는 나라시 소재 사찰 도다이지(東大寺)가 부상했다. 이 사찰은 나라시대(710~794년)에 창건돼 "조선반도(한반도)에 있던 백제 도래인과의 관계가 깊은" 곳이라고 마이니치는 설명했다. 한일은 정상 간 상호 왕래하는 '셔틀 외교'를 추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취임한 10월 말 이후, 그는 방한한 적이 있으나 이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방문이었다. 다카이치 총리가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내달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전재수 등 3명 피의자 입건...출국금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경찰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다. 12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내사 후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한국당 의원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출국금지 조치했다. 적용 혐의는 정치자금법 위반 또는 뇌물 수수 혐의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구을, 법제사법위원회, 5선)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 대해선 혐의가 발견되지 않아 입건하지 않았다. 현행 정치자금법 제45조(정치자금부정수수죄)제1항은 “이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받은 자(정당·후원회·법인 그 밖에 단체에 있어서는 그 구성원으로서 당해 위반행위를 한 자를 말한다. 이하 같다)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형법 제129조(수뢰, 사전수뢰)제1항은 “공무원 또는 중재인이 그 직무에 관하여 뇌물을 수수, 요구 또는 약속한 때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종성 전 의원은 11일 주식회사 ‘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