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0.0℃
  • 맑음강릉 16.3℃
  • 황사서울 11.4℃
  • 맑음대전 9.6℃
  • 맑음대구 17.6℃
  • 구름많음울산 19.1℃
  • 맑음광주 9.6℃
  • 구름많음부산 18.4℃
  • 맑음고창 7.0℃
  • 구름많음제주 12.9℃
  • 맑음강화 10.5℃
  • 맑음보은 9.9℃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0.6℃
  • 구름많음경주시 19.0℃
  • 구름많음거제 18.8℃
기상청 제공

문화

[등불] 부활의 소망

URL복사

예수님은 모든 인류의 죄를 대속하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지만, 전혀 죄가 없으시기에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3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구세주가 되신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은 다시 오실 주님을 기다리며 부활의 소망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면 부활의 소망이 있는 사람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첫째, 마음의 악을 버리고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예수님은 오직 선 자체만 있으셨습니다. 자신을 잡아 죽이려는 이들을 결코 미워하지 않으셨습니다. 마음이 악으로 물들어 있어서 그렇게 할 수밖에 없는 인생들이 가엾고 불쌍했기 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조차 그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눅 23:34). 악 자체가 없으시니 어떠한 악의 도전에도 오직 선만 나온 것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아무런 죄도 짓지 않았기 때문에 “죄의 삯은 사망”(롬 6:23)이라는 율법의 저주에 매이지 않고 부활하실 수 있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이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본받아 악을 버리고 선으로 악을 이깁니다.

둘째, 영적인 사랑이 충만합니다.

예수님께 사랑이 없었다면 십자가의 고난은 물론 부활의 영광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마음에는 지극히 큰 사랑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향한 사랑으로 그 뜻에 따라 자기를 낮추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영혼들에 대한 큰 사랑으로 죄인들이 받을 사망의 형벌을 대신 받으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영적인 사랑을 나타내는 만큼 더 큰 영광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4:15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하셨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증거는 말씀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사는 만큼 부활의 소망도 더해지며, 그것이 더해질수록 세상 것에 대한 미련도 사라집니다. 잠시 사는 이 땅에 물질을 쌓기보다는 영원한 천국의 영광을 사모하고, 내세에 더 귀한 것으로 얻을 참 소망이 있기 때문에 헌신하게 됩니다.

비록 이 땅에서 힘써 이룬 것이라 해도 고집하지 않고 내주고 또 내줄 수 있습니다. 주 안에서 어떤 직분도, 명예도, 권세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자신이 앞섰다고 해서 섬김 받으려 하지 않고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배려합니다.

셋째로, 입술에 기쁨과 감사가 끊이지 않습니다.

주님의 부활이 사실인 것처럼 우리도 부활할 것이며 신령한 몸을 입고 영원한 천국에서 살 것입니다. 신령한 몸은 장애도 없고 아프지도 않으며 피로를 느끼지도 않습니다. 또한 천국은 밟고 다니는 길이 금이고, 각종 보석으로 단장된 곳입니다. 슬픔은 없고 오직 행복만 있으며 너무나 영화롭고 아름다운 천국에서 영원히 살 것을 진정 믿는다면 어떤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이 당장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며 빚 독촉을 받는 상황인데 내일이면 수천억이 생긴다고 합시다. 내일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에 오늘 하루가 슬프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 부활의 소망을 가진 사람도 이와 같습니다. 억만금보다 값진 천국이 마음에 임해 있으니 현실의 어려움으로 힘들어하지 않으며 기뻐하고 감사하지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을 보시고 현실적으로도 감사할 수 있는 환경, 기뻐할 수 있는 상황으로 바꿔 주십니다. 즉 문제가 해결되며 축복이 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쁨’ 하나만 온전히 이룬다 해도, ‘감사’ 하나만 온전히 이룬다 해도 큰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소망으로 충만하여 불평불만, 육적인 슬픔과 애통을 다 떨쳐버리고 모든 일에 온전히 기뻐하고 감사하여 영육 간에 큰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요 11:25~26) 글: 만민중앙교회 당회장, GCN 방송 이사장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북한 구성 핵시설 이미 널리 알려져...정동영 장관 기밀 누설 주장은 잘못”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사진) 대통령이 북한 평안북도 구성시에 있는 핵시설은 이미 널리 알려졌음을 밝히며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밀을 누설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 정관 '구성 핵시설' 발언 이전에 구성 핵시설 존재 사실은 각종 논문과 언론보도로 이미 전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었던 점은 명백한 팩트다”라며 “정 장관이 '미국이 알려준 기밀을 누설'했음을 전제한 모든 주장과 행동은 잘못이다”라고 밝혔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과거 미국의 싱크탱크 과학국제안보연구소(ISIS, Institute for Science and International Security) 보고서와 국내 언론보도 등에서 구성이 핵시설 소재지로 지목됐다. 이는 공개된 정보다”라며 “북핵 문제의 심각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책을 설명한 것인데 이를 정보 유출로 모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다”며 미국의 대북 위성 정보 공유 일부 제한을 비판했다. 정동영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저는 작년 7월 25일 통일부 장관 취임 후 국내외 관계 정보기관으로부터 핵시설 관련 정보보고를 일체 받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