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30 (목)

  • 맑음동두천 22.1℃
  • 맑음강릉 21.2℃
  • 맑음서울 23.0℃
  • 구름많음대전 21.1℃
  • 흐림대구 20.2℃
  • 흐림울산 15.7℃
  • 흐림광주 18.9℃
  • 흐림부산 17.6℃
  • 흐림고창 17.5℃
  • 흐림제주 15.5℃
  • 맑음강화 19.9℃
  • 흐림보은 19.5℃
  • 흐림금산 19.3℃
  • 흐림강진군 18.3℃
  • 흐림경주시 16.8℃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

[마감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2600 밑으로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다시 2600선 밑으로 밀려났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66포인트(0.29%) 내린 2596.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0.45포인트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1% 가까이 오르 오르며 2630선에 바짝 다가섰지만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전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지난 주말 미국 증시 급반등, 중국 상하이 봉쇄 완화 등 긍정적인 요인에 힘입어 코스피는 개장 직후 1% 가까이 상승했으나 오전 10시부터 미국채 금리 하락, 시간외 선물 하락전환 등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면서 "여기에 이날 발표된 중국 4월 실물 지표도 예상치를 하회하며 경기침체 우려 재부각돼 투자심리를 위축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도 "미국 증시 반등과 상하이 봉쇄 완화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지만 중국 실물경제지표 충격과 한국은행의 빅스텝 언급에 코스피가 하락 전환했다"며 "개인만 현·선물 매수하고 외국인 매도세를 유지하면서 지수 상승이 제한됐다"고 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나홀로 58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억원, 943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통신업이 2% 넘게 내렸고 의약품, 의료정밀, 운수창고 등이 1% 이상 떨어졌다. 반면 섬유의복, 음식료품, 종이목재, 유통업, 은행, 기계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엇갈렸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00원(0.30%) 내린 6만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 현대차, 기아 등은 1% 이상 떨어졌다. 반면 카카오(0.61%), POSCO홀딩스(0.18%), KB금융(0.69%), 신한지주(0.12%) 등은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3.17포인트(0.37%) 오른 856.2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28%), 펄어비스(-1.37%), 셀트리온제약(-1.83%), 리노공업(-0.12%) 등이 부진했으나 HLB는 4% 넘게 올랐고 엘앤에프(3.07%), 카카오게임즈(0.18%), 천보(1.96%) 등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이광재, ‘경기도 하남시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선언...“정치적 운명 걸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추미애 전 의원의 경기도지사 출마로 실시되는 ‘경기도 하남시갑’ 선거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로 전략공천된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하남갑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도전하겠다. 저는 하남에 일을 하러 왔다”며 “하남의 성적표가 곧 정치인 이광재의 성적표가 될 것이다. 하남의 성공에 저의 정치적 운명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전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저 이광재는 하남과 함께 가겠다. 지역구는 표밭이 아니고 일터다. 말로만 하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능력이 없으면 사랑이 아니다. 지역의 현안부터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의 철도와 교통 문제, 정말 오래됐다. 하남시 전체 면적의 무려 71%가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 하남의 학부모님들은 학군이 다르다는 이유로 길 건너 학교에 아이들을 보내지 못해 발을 구른다”며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 20년 동안 같은 말이 되풀이되고 있다. 이제는 해결해야 할 때가 왔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앞서 더불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삼성전자 총파업만은 안된다. 노사 손잡고 세계1위 기업 만들어 내길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심장부인 삼성전자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 국면에 직면했다. 오는 5월 21일부터 예고된 총파업은 단순히 노사 간의 임금 협상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는 시점에서 국가 경제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중대한 변곡점이 되고 있다. 지난 23일 평택캠퍼스에 집결한 4만여 명의 조합원이 외친 성과급 제도 투명화와 상한제 폐지는 단순한 금전적 요구를 넘어선, 조직 내 뿌리 깊은 ‘불신’의 발로라는 점에서 사태의 엄중함이 크다. “사측에 무리하게 돈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성과급이 어떻게 책정되는지 투명하게 알기를 원한다”는 노조의 핵심 요구사항은 공정한 보상 시스템에 대한 정당한 권리 주장이라는 측면에서 나름의 타당성을 지닌다. 특히 경쟁사인 SK하이닉스가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고정하고 상한을 폐지하며 산정 기준을 단순화한 사례는 삼성전자 직원들에게 뼈아픈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었고 결국 노조 총파업이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 하지만 파업이라는 수단이 가져올 결과는 노사 모두에게 가혹하다. 업계와 학계는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단순한 생산 차질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과 시장 지위까지 흔들릴 수 있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