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개관 17주년 기념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 ‘I CAN SPEAK’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이 사회의 동등한 주체로써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의 자립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된 본 대회의 ▲참가 대상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이선덕 관장은 “본 대회가 발달장애인들이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우리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권익옹호에 힘쓴느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기획전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