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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2년 만에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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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유공자 표창…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구로구 유튜브 채널 통해 상호문화축제 개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는 오는 20일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외국인주민 지원활동에 공이 있는 개인과 단체 9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하고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세계인의 날은 지난 2007년 국민과 외국인주민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5월20일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우선 외국인주민 지원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자치구와 외국인·다문화지원시설에서는 서울에 거주하는 세계인이 함께 각국의 문화를 나누고, 외국인주민 스스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세계인의 날인 20일 구로구에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계인의 날 온라인 기념식과 각종 공연, 주민참여 공모 영상 등을 제공하는 '제4회 온라인 구로구 상호문화축제'도 개최한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제대로 열리지 못했던 세계인의 날 기념 표창과 내·외국인 소통교류 행사를 재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내·외국인 모두 살기 좋은 도시로 도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주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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