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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주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아형 변이 첫 확인…해외 입국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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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제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아형(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외 입국자 2명에게서 오미크론 아형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1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외국인 A씨로부터 오미크론 아형 변이 ‘BA4’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A씨는 지난달 27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입국했고 당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재택치료를 해왔다.

추가 접촉자는 3명으로 이들은 지난 16일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 이보다 앞선 11일에는 미국에서 입국한 B씨에게서 오미크론 아형 중 하나인 ‘BA2.12.1’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B씨는 내국인으로 지난달 24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달 1일까지 재택치료를 했다.

B씨의 추가 접촉자는 7명으로 이중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2명은 확진자 접촉 전 이미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 방역당국은 A씨와 B씨의 추가 접촉자 확인 및 접촉자 증상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신규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모두 30건이다.

제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아형 신규 바이러스 검출은 A씨와 B씨 2명이고, ‘BA4’ 바이러스의 경우 국내에서 A씨가 유일한 상황이다.

도 관계자는 “현재까지 확인된 국내 재조합 및 오미크론 아형 중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들 간 역학적 관련성 또는 지역적 집적성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지역사회 지속 전파 사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변이 바이러스 사례들의 경우 평가 대상이 적어 제한적이다. 지속적인 감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6일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23만472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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