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24 (화)

  • 구름많음동두천 16.5℃
  • 구름많음강릉 14.6℃
  • 구름많음서울 16.6℃
  • 구름많음대전 19.8℃
  • 흐림대구 17.9℃
  • 연무울산 14.4℃
  • 흐림광주 18.8℃
  • 연무부산 14.0℃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6.3℃
  • 구름많음강화 13.2℃
  • 흐림보은 17.7℃
  • 흐림금산 18.6℃
  • 흐림강진군 16.4℃
  • 흐림경주시 15.7℃
  • 구름많음거제 14.6℃
기상청 제공

정치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합' 출범...조전혁 "민노총ㆍ전교조 대한민국 발전 가장 큰 패악"

URL복사

▲서울 조전혁 ▲경기 임태희 ▲대구 강은희 ▲인천 최계운 ▲세종 이길주 ▲충북 윤건영 ▲충남 이병학 ▲강원 유대균 ▲경북 임봉식 ▲경남 김상권 등 참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전국 10개 지역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들이 17일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대표 임태희)를 출범시켰다.

 

당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서울 조전혁 후보 외에도 ▲경기 임태희 후보 대구 강은희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세종 이길주 후보 ▲충북 윤건영 후보 ▲충남 이병학 후보 ▲강원 유대균 후보 ▲경북 임봉식 후보 ▲경남 김상권 후보 등 총 10명이 참여했다. 

 

중교연은 ‘反지성 교육 OUT’, ‘反자유 교육 OUT’, ‘전교조 교육 OUT’ 의 슬로건을 앞세워, 전국 중도보수 진영의 정책연대, 지지연대, 선거캠페인 연대 등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조전혁 서울시교육감 후보는 "반지성, 반자유, 전교조 이념세뇌 교육, 운동권의 잘못된 사회관, 세계관, 역사관 등을 학교와 교육현장에서 싹 걷어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조 후보는 “지금 사람이 먼저인가? 민노총, 전교조가 먼저인가?”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유세를 인용해, "우리의 학교는 전교조가 먼저인가? 학생·학부모 그리고 묵묵히 아이들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먼저인가?"라는 문제를 제기했다.

 

이어 "민노총과 전교조는 대한민국 발전의 가장 큰 패악"이라며 "민노총은 대통령께서, 전교조는 우리 교육감들이 혁파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함께 전교조의 편향된 이념 수업을 걷어내고,  차별금지 명목으로 시민의 자유를 구속하고, 젠더 이념의 온상을 제공하는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교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교조 교육감들로 인한 폐해와 이번 선거에서 이를 반드시 교체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들은 "전교조 교육감들은 그동안 입으로는 교육평등, 교육혁신을 주장했지만, 실제 우리 교육은 반대가 됐다. 아이들의 기초학력은 턱없이 무너졌고, 누구를 위한 교육인지 모를 혁신은 공허한 소리만 드릴 뿐"이라며 "정작 아이들을 위한 교육은 그 어디에도 있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이 특정 계층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으로 변질됐고, 전교조 교육감들에 의해 특정 이념에만 집중한 나머지 교과 교육은 제대로 이뤄진 적 없다"며 "자신들의 이념을 강화하는 교육은 맹목적으로 교육과정에 주입시킨 반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기초학력 미달 학생들을 방치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교육 사다리마저 걷어차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에 중교연은 이번 교육감 선거가 편향된 이념을 앞세워 마구잡이식으로 대한민국 교육을 재단한 전교조 교육감들에 대한 심판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 출마하는 중도보수 후보 모두 뜻을 모아 우리 아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출범한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는 지난 11일 경기 임태희 후보, 서울 조전혁 후보, 인천 최계운 후보 등이 결성한 ‘수도권 중도·보수 교육감 후보 연대’의 전국 확장판으로 앞으로 선거 일정동안 각종 선거 홍보와 광고 등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연대가 ‘깜깜이’ 선거로 불리는 교육감 선거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드높일 매우 중요한 흥행수단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건기식협회 '2026 트렌드 세미나' 개최...맞춤형 제품 시장의 확대 전망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23일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2026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 전망과 유통·마케팅 트렌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회원사 홍보 및 마케팅 실무자 약 2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소비 트렌드, 데이터 기반 마케팅, 글로벌 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주요 연사로는 시장조사 및 데이터 분석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들이 참여해 △건강과 식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2026 트렌드 △이커머스 환경에서의 데이터 마케팅 전략 △APEC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 △2025년 건강기능식품 시장 결산 및 2026년 시장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박현영 바이브컴퍼니 소장은 ‘2026 트렌드_건강과 식 트렌드 중심으로’라는 발표를 통해 현대인에게 건강에 대한 인식과 의미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설명했다. 박 소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으며 개인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흐름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장수 포비아’ 등 건강에 대한 불안 요인을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강민정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하고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가 헌법 정신 교육 대폭 강화와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 제정을 공약했다. 강민정 서울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민주시민교육의 뿌리는 바로 대한민국 헌법 정신에 있다. 학교는 우리 사회의 가장 소중한 약속인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곳이어야 한다”며 “저는 서울의 모든 교실에서 아이들이 책임 있는 주권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헌법 정신 교육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은 박제된 문구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삶을 지켜주는 든든한 울타리다”라며 “아이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깨닫고 타인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법을 배울 때 비로소 우리 사회의 갈등은 치유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민정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자는 “교육의 출발은 서로의 존엄을 인정하는 것이다. 저는 서울교육의 기본적인 시민교육 틀을 완성하기 위해 ‘혐오와 차별 없는 학교 조례’를 제정하겠다”며 “이 조례는 기존의 ‘서울특별시 학생인권 조례’와 함께 교육 공동체를 지탱하는 든든한 양 날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민정 서울교육감 예비후보자는 “학교는 모두의 존엄이 지켜지는 곳이어

문화

더보기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위기의 인간들’을 펴냈다. 이 책은 서로 다른 세계관과 문체를 지닌 세 작가가 ‘위기’라는 하나의 주제 아래 모여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불안과 선택, 그리고 변화의 가능성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집이다. 개인의 내면에서 시작되는 균열부터 사회 구조 속에서 마주하는 위기까지 다양한 층위의 인간상을 담아낸다. 김정진, 송호진, 윤승주 세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해석한다. 한 작가는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서사를 통해 인간 군상의 삶을 비추고, 또 다른 작가는 사회적 시스템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을 날카롭게 포착하며, 다른 한 작가는 인간 내면의 희망과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서로 다른 목소리는 충돌하지 않고 하나의 질문으로 수렴된다.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위기의 인간들’은 위기를 단순한 실패나 재난으로 소비하지 않는다. 오히려 위기의 순간에야 비로소 인간의 본질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기술과 자본이 주도하는 사회, 흔들리는 관계,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의심 속에서 인물들은 끊임없이 질문한다. 나는 누구이며,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그리고 끝내 어떤 인간으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도한 듯한 제작 연출은 ‘과유불급’이었다
최근 한 종합편성채널에서 방영된 트롯 경연 프로그램 ‘미스트롯4’가 큰 인기를 끌며 많은 화제를 낳았다. 매회 참가자들의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프로그램은 높은 시청률 속에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경연 프로그램의 연출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장면도 적지 않았다. 특히 한 여성 참가자의 이야기는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서 탑5를 가리는 마지막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종 국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얻어 순위를 뒤집고 결국 ‘진’의 자리에 올랐다. 실력 있는 가수가 정상에 오른 것은 분명 당연한 결과였고 반가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과정을 지켜본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또 다른 평가도 나왔다. 우승 자체보다 방송이 보여준 연출 방식이 과연 적절했느냐는 문제 제기였다. 이 참가자는 이미 예선전부터 뛰어난 가창력과 안정된 무대매너로 주목을 받아왔다. 예선 1회전에서 ‘진’을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고, 무대마다 탄탄한 실력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 그는 10년 차 가수였지만 그동안 큰 기회를 얻지 못했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