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퍼스트브랜딩 국도형 작가가 지난 11일, 4주 연속 베스트셀러 진입을 기념하여 비대면 북토크를 실시했다. 행사는 2부로 나뉘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북토크는 떠오름 출판사에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10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줌으로 진행된 토크쇼는 국도형 작가가 ‘왜 개인브랜드 저서를 출판하게 됐는지’로 운을 띄었다.
국도형 작가는 이날 북토크에서 “책쓰기 과정을 통해 퍼스널브랜드를 만들어 준다는 얼토당토 않은 커리큘럼을 장사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며 “책만 쓰면 개인브랜드가 구축된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라고 개인브랜드 시장에 대한 악용사례를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런 잘못된 사례들을 방지하고 피해보는 분들을 줄이고자 퍼스트브랜딩을 출판하게 됐다”라며 “취지에 공감해준 떠오름 출판사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독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참여자 A씨는 북토크가 마무리 된 후 “국도형 작가님의 강의 정말 잘 들었다”라며 “1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를 정도로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고,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팁들을 주셔서 바로 적용해보려고 한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그러면서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것을 주시는 느낌을 받았다”라며 “스킬이 아니라 본질적인 부분에 대한 말씀을 해주셔서 더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토크쇼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한편, 국도형 작가는 국내 1호 개인브랜드매니저로 활동 중인 인물이다. 그는 국내에 처음으로 개인브랜드 매니저라는 직업을 안착시킨 인물이다. 국 작가는 일반인을 인플루언서, 스테디셀러 작가, 유명 마케터, 프랜차이즈 CEO, 시민단체 대표, 정당인 등을 탄생시킨 바 있다. 이외에도 국내 최대 재능거래플랫폼 크몽에서 ‘퍼스널브랜드’ 영역 1위를 수년 째 수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