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늘 오전 9시16분 경북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산 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중이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와 산불진화대원 58명을 투입했다.
현장에는 초속 1.4m 남서풍이 불고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