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맑음동두천 14.1℃
  • 맑음강릉 19.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2.6℃
  • 흐림대구 20.3℃
  • 흐림울산 20.2℃
  • 구름많음광주 12.3℃
  • 흐림부산 18.4℃
  • 맑음고창 10.1℃
  • 흐림제주 13.9℃
  • 맑음강화 12.9℃
  • 구름많음보은 13.4℃
  • 구름많음금산 11.5℃
  • 흐림강진군 13.3℃
  • 흐림경주시 20.4℃
  • 구름많음거제 19.3℃
기상청 제공

경제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 나온다...테라스테이션 찬성 65.5%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테라USD(UST)를 없애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이 나온다. 테라-루나의 발행사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는 테라-루나 홀더들에게 '테라2.0' 블록체인을 만들자는 제안을 했고 이들의 지지를 받아 빠르면 27일 새 루나 코인 발행에 들어선다.

테라 블록체인의 지갑 사이트 테라스테이션에 올라온 '테라 블록체인 2.0'을 만들자는 거버넌스 투표가 25일 오후 8시18분에 찬성(65.5%)로 종료됐다. 기권은 20.98%, 반대와 거부권행사는 각각 0.33%, 13.20% 로 찬성표를 뒤집지 못했다.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어떤 의견도 제시하지 않은 홀더들은 42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가장 투표 영향력이 큰 홀더는 국내 블록체인 벤처 캐피탈 해시드다. 해시드는 3.60%의 표를 행사할 수 있었다. 찬성에는 78명 홀더들이 참여했으며, 기권은 17명, 거부권을 행사한 홀더는 9명다.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대표는 지난 18일 테라스테이션에 '테라 빌더스 얼라이언스:리버스 테라 네트워크(Terra Builders Alliance: Rebirth Terra Network)'라는 이름의 거버넌스 투표를 제안했다. 거버넌스 투표는 블록체인 내 코인 홀더들만 참여할 수 있는 투표다. 테라-루나 코인을 많이 보유한 사람(단체)일수록 투표 영향력이 커진다. 따라서 해당 투표는 개인투자자보다는 코인을 많이 갖고 있는 '고래'투자자들에게 의견이 많이 반영되게 된다.

같은 날 테라 블록체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권 대표가 올린 수정된 '테라 생태계 부활 계획 2'에 따르면 테라 2.0은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를 없앤 블록체인이다. 애초 계획에 따르면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는 내용이었지만 테라2.0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첫 번째 블록(제네시스)부터 생성하는 점에서 기존의 블록체인을 분리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체인이 탄생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기존 테라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으로 바뀌게 되고 루나(LUNA) 역시 루나 클래식(LUNC)으로 이름이 수정된다. 하드포크된 테라2.0이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이 되며 새로운 체인에서 발행되는 코인이 새로운 '루나(LUNA)'가 된다. 새로운 블록체인이 가동하게 되면 기존에 테라 및 루나 관련 디앱 등 프로젝트들도 이에 맞춰 테라2.0으로 전환하는 작업을 거쳐야 한다.

새로운 루나 코인은 루나 클래식의 스테이킹 홀더, 루나 클래식 홀더, 남아 있는 UST 홀더, 테라 클래식의 필수 앱 개발자들에게 에어드롭된다. 권 대표는 테라2.0을 가동하면 총 10억개의 새로운 루나 토큰을 기존 토큰 보유자들에게 에어드롭 하겠다고 계획안을 통해 밝힌 바 있다. 권 대표의 일정에 따르면 이날 투표 종료 후 오는 27일부터 테라 2.0 네트워크가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