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2.07.07 (목)

  • 흐림동두천 24.7℃
  • 구름많음강릉 26.0℃
  • 흐림서울 26.7℃
  • 흐림대전 28.6℃
  • 구름조금대구 25.6℃
  • 구름많음울산 26.0℃
  • 흐림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6.1℃
  • 구름많음고창 27.5℃
  • 구름조금제주 29.8℃
  • 흐림강화 25.4℃
  • 흐림보은 27.4℃
  • 흐림금산 26.4℃
  • 구름많음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5.9℃
  • 구름조금거제 26.8℃
기상청 제공

경제

이창용 추가 금리 인상 시사에 국채 3년물 장중 3% 돌파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한 가운데 이창용 한은 총재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이 이어지면서 국채 3년물이 장중 한때 3%대로 올라갔다. 국채 금리는 전 구간 상승중이다.

2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서울 채권시장에서 국채 3년물 금리는 전장대비 0.038%포인트 오른 2.984%를 기록했다. 금통위 발표 이후 3년물 금리는 장중 한때 3%를 넘어섰다. 이후 상승폭을 반납하며 다시 2%대로 내려섰다. 국채 3년물 금리는 지난 24일 금통위를 앞두고 다시 2%대로 내려간 바 있다.

10년물 금리도 전장대비 0.041%포인트 오른 3.218%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지난 3일 2014년 5월 14일(3.442%)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3.4%를 넘어선 바 있다. 5년물 국채 금리도 0.038%포인트 상승한 3.154%를 기록했다. 20년물과 30년물은 각각 전장대비 0.020%포인트, 0.011%포인트 하락한 3.214%, 3.122%에 거래됐다. 1년물은 0.010%포인트 오른 2.082%를 기록했다. 
 
이날 국채가 전 구간 상승세를 보인 것은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다, 7,8월 연속 인상 등 향후 추가 인상을 시사했기 때문이다. 한은 금통위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에서 1.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회의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창용 한은 총재의 발언이 매파적 이었다고 해석되면서 국채금리 상승폭을 키웠다. 국채 3년물은 이날 장중 3.028%까지 올랐고, 5년물과 10년물도 3.189%, 3.275%까지 상승했다. 이후 오후들이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3년물이 3%대 아래로 내려섰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가상승 압력은 당초보다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지금과 같은 높은 물가 오름세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물가에 보다 중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권시장에서는 7,8월 기준금리 연속 인상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연간 소비자물가 전망치는 종전 3.1%에서 4.5%로 1.4%포인트 높인 점도 영향을 줬다. 특히 5~7월 물가가 5%를 상회하고 내년에도 4%대 물가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 총재는 간담회에서 "물가와 경기 상, 하방 위험이 동시에 확대되고 있지만 물가의 부정적 파급효과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며 "통화정책은 물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배너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윤 대통령,역대 최초 계룡대서 전군주요지휘관 회의 주재(종합)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했다. 계룡대에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주재한 건 역대 대통령 중에선 처음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까지는 전군주요지휘관 회의는 국방장관이 주재했고 이명박 박근혜 정부때는 국방부에서, 문재인 정부때는 청와대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이날 안보와 국익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국방력과 과학기술 강군으로의 도약을 강조하는 한편, 지휘관의 지휘권 존중도 약속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 행정관이 합참의장을 조사하거나 참모총장을 불러내는 이런 일은 우리 정부에서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북한이 도발하는 경우 우리 군은 신속하고 단호하게 응징해야 할 것"이라며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국민의 생명, 재산, 영토와 주권을 지키는 것이 바로 군의 사명이며 이를 위한 군의 의지를 단호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 북한의 핵과 미사일 사용을 억제하고 도발 가능성을 낮출 수 있도록 한국형 3축 체계 등 강력한 대응능력 확보를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AI를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매진해 달라"며 "병역 자원이 감소하고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동네 서점 ‘서울형책방’ 60곳 선정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도서관은 서울 소재 지역서점 대상 공개 공모를 통해 문화예술 서점 ‘서울형책방’ 60곳을 선정하고, 7월부터 다채로운 서점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형책방’은 서울시 지역서점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네서점의 고유기능인 책 판매를 넘어 책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과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랫동안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소개해온 종합서점부터 이색적인 독립출판물을 소개하고 만드는 독립서점, 특정 분야 도서를 큐레이션하여 소개하는 전문서점까지 저마다 다른 개성과 매력을 가진 서점 60곳을 2022년 ‘서울형책방’으로 선정하였다.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된 서점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독서모임, 독립출판 워크숍에 취향대로 골라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서울형책방’으로 선정된 지역서점 60곳에는 서점별 문화 프로그램 기획 운영비 150만 원과 ‘서울형책방’ 표식 및 한정판 기념품,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추가 지원한다. ‘서울형책방’ 운영이 종료되는 11월에는 우수 운영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역서점 간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직론직설】 모두 욕심 버리고 기본(초심)으로 돌아가자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지난 3월 9일 20대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선거와 6월 1일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 등 지자체장과 지방의회의원들을 뽑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끝난 지 한 달이 지났다. 대선에서나 지선에서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나 후보자들은 여야 어느 누구하나 없이 국민을 위해 자기 한 몸 다 바치겠다며 당선만 시켜달라고 애원하며 뛰어다녔다. 원래 선거철만 되면 공약(公約)을 남발하니 크게 믿지도 않았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워낙 관심이 집중되고 문재인 정부를 심판하는 성격이 강해 정말 당선만 되면 간이고 쓸개고 다 내어주고 나라를 위해 국민을 위해, 지역 구민을 위해 멸사봉공(滅私奉公) 할 줄 알았다. 그런데 웬 걸. ‘혹시나가 역시나’였다. 선거 끝난 지 한 달도 안 되어서 선거에 이긴 여당이나, 패배한 야당이나 자기 자리와 영역 찾기, 자기 존재감 과시, 권력다툼에 혈안이 되어 미증유의 퍼팩트 스톰(인플레이션 고금리 등이 겹쳐 경제상황이 최악이 되는 것) 위기 앞에 고통 받고 있는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여기저기서 “여당 당신들 이러라고 뽑은 줄 알아요?”라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런 여론을 반영하듯 윤석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