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26일 오후 2시49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퇴산리 산 4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이 발생하자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와 산불진화대원 48명(산불전문진화대 등 15명, 소방 33명)을 신속히 투입해 산불을 진화 중이다.
현장 기상 상황은 바람 북북 동풍 2.3m/s로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시행해 산불의 원인을 파악하고 가해자를 검거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원,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