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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일주일 새 위메이드 20%·위메이드맥스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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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루나-테라 사태로 암호화폐 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위메이드를 필두로 한 위믹스(WEMIX) 관련주는 연일 들끓고 있다. 최근 바닥을 찍었던 위믹스의 가격이 빠르게 회복하면서 주가가 여기에 연동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주가는 지난 일주일 새 20% 가량 뛰었다. 지난 19일 6만6400원이던 주가는 전날 7만9600원까지 올라섰다.

같은 기간 위메이드 계열사인 위메이드맥스는 1만2800원에서 2만3350원으로 무려 80% 넘게 급등했다. 지난 20일부터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지난 23일에는 24% 넘게 뛰었고 25일에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가 지분 투자를 단행한 썸에이지 역시 위믹스 플랫폼에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들 기업의 주가를 끌어올린 공통 분모는 위믹스다.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위믹스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주가가 연동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 위믹스는 최근 하락세에서 벗어나 이날 오전 한때 6000원을 넘어서는 등 급격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달 초 테라USD(UST)와 이를 지지해주는 루나가 연쇄 폭락하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침체됐지만, 위믹스는 지난 12일 1900원대를 저점으로 현재 5000원대로 올라서 루나-테라 사태 이전 가격으로 빠르게 회복했다.

위메이드는 다음 달 15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열고 메인넷(블록체인 네트워크) '위믹스 3.0'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위믹스를 각종 생태계에 활용하기 위한 스테이블 코인 '위믹스달러'도 공개될 전망이다.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심리는 여전히 저조하지만, 위믹스가 블록체인 생태계 빠르게 확장하고 있는 점은 주가에 또다른 상승 동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연말까지 위믹스를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게임을 100개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다. 증권가에서는 조금씩 늘어나는 온보딩 게임을 통해 플랫폼의 가치를 확인하고 실적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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