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가 자사의 제로칼로리 무설탕 과일탄산음료 ‘슈가로로 스파클링’의 새로운 맛인 ‘더블라임’ 출시 소식을 알렸다.
기존의 슈가로로 스파클링은 사과, 샤인머스캣, 레몬사이다, 복숭아 등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최근 누적 판매량 1,000만병을 돌파했으며, 연예인 츄와 함께한 브랜드 캠페인으로 MZ세대한테 호응을 얻어 ‘츄가로로’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인테이크에 따르면, 이번 출시한 더블라임맛은 MZ세대를 비롯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슈가로로 스파클링 더블라임맛은 라임 특유의 기분 좋은 쌉싸름함과 질리지 않는 새콤달콤함이 특징이다. 라임 농축액이 들어가 있는 덕택에 원물의 느낌을 살려 블렌딩하기도 좋다고 인테이크 측은 설명했다.
인테이크 관계자는 “슈가로로 스파클링 더블라임은 소비자 니즈를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인 만큼 출시를 알리자마자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며 “더블라임은 그냥 마셔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소토닉, 진토닉, 보드카토닉 등 토닉워터로써 활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맛본 소비자 중 한 명은 “기존에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즐겨 마시는데, 새로운 맛 또한 만족스럽다”며 “마시자마자 라임향과 새콤한 맛이 입안에 가득 퍼지고, 토닉워터로 활용하면 환상적”이라고 평했다.
현재 인테이크 공식몰에서는 더블라임맛 출시를 기념해 슈가로로 스파클링 더블라임을 할인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전국 CU편의점에서도 슈가로로 스파클링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