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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선화동매운실비김치, ‘어쩌다 사장2’ 매운김치비빔밥으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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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연예인과 먹방 유튜버들 사이에서 유명한 국내산 김치 브랜드 ‘선화동매운실비김치’가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등장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방송에는 실비김치를 2배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매운김치비빔밥으로 공산면 주민들을 만나는 장면이 연출됐다. 맛있게 매운 실비김치에 참치, 김가루, 참기름 등을 기호에 맞게 넣어 비빔밥으로 먹으면 별미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비김치로 만든 매운김치비빔밥은 이미 유튜브나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포털 사이트에 실비김치를 검색하면 ‘실비김치 비빔밥’, ‘매운김치비빔밥 레시피’ 등이 함께 노출될 만큼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선화동매운실비김치는 기계로 만드는 것이 아닌, 19년 이상 김치를 담근 장인의 손을 통해 손수 만들어지고 있다. 끊임없는 연구와 변함 없는 맛을 내세우고 있으며, 고유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당일생산을 원칙으로 한다.

 

인위적인 매운 맛이 아닌 자연스러운 매운 맛을 구현하고자 캡사이신 대신 HACCP 인증 고춧가루를 활용하고 있는 점도 눈여겨볼만하다. 또,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엄선된 재료를 사용하는 등 철저한 관리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한편, 매운김치의 대표주자 선화동매운실비김치는 대전의 명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고객과 소통하고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판매에 이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판매 경로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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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