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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미래생활,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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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생활위생용품 전문기업 미래생활㈜은 ‘제16회 국가지속가능경영(ESG) 우수기업’에서 제품책임부문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8개 정부 부처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는 ‘국가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은 경제•사회•환경에서 지속가능한 경영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구축하고 실천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미래생활㈜은 ‘잘풀리는집’ 브랜드로 대표되는 생활위생용품 전문 기업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친환경적인 부분을 고려한 제품 개발과 소비자중심경영의 지속 운영 확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잘풀리는집 런칭 초기부터 지속적인 품질에 대한 관리와 개선 활동을 진행해온 미래생활㈜은 품질경영, 윤리경영, 소비자중심경영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선순환적이고 친소비자적인 제품 개발 및 시장과는 차별화된 제품 품질요소를 갖췄다.

 

특히 절취선 표시로 재활용 독려하고, 두루마리 손잡이를 제거(온라인)해 플라스틱 사용을 절감시켰으며, 대나무 키친타월을 만드는 등 환경친화적이고 선순환적인 제품 관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생활㈜은 매년 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CSR 활동을 진행하였고, 코로나 시기에도 아동결연과 언택트 기부 챌린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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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장관 "시진핑, APEC 방한 가능할듯…내달 왕이 中외교부장 방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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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상주곶감유통센터와 로컬맞춤형 R&D 협약 체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상주곶감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상주곶감유통센터와 경상북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대학자율 로컬맞춤형 R&D 과제’ 수행 시 지산학 연구개발 및 지역연계발전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김재현 호산대 총장, 남현주 입학학생처장, 류현지 뷰티스마트케어과 교수, 홍재민 기획팀장, 상주곶감유통센터 황성연 센터장 외 1명, 상주시청 김국래 산림녹지과장 외 2명,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상주곶감연구소 임양숙 소장 외 1명을 비롯하여 총 11명이 참석하였다. 호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12월 버려지는 감껍질 추출물의 유효성분인 Quercetin 성분의 함량을 분석하였고 이를 대표성분으로 하여 마스크팩을 개발하고 임상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하여 감껍질 추출물을 활용한 마스크팩의 우수한 효과를 입증하는데 성공한 바 있다. 양 기관은 대학 주도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기술이전 · 시제품 제작 · 특허등록 · 지역기업 연계 등 성과 도출, 연구성과의 민간 확산을 촉진하여 지역혁신 생태계 활성화,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대하여 상호 협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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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일 안 해도 돈 준다’…청년 실업 대책, 계속되는 엇박자
‘청년 백수 120만’ 시대를 맞아 정부가 청년 고용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를 강력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백수’는 대한민국에서 15~29세 청년층 중 공식적인 통계에 잡히는 실업자는 아니지만, 실직 상태이거나 취업을 준비 중이거나, 또는 구직 활동을 하지 않고 그냥 쉬는 ‘쉬었음’ 인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으로 지난 2월 통계청 발표에서 전년보다 7만여 명 이상 늘어난 120만7천 명에 달했다. 이중 실업자는 약 27만 명, 취업준비자 약 43만 명, ‘그냥 쉬었음’이 약 50만 명으로 그냥 쉰다는 ‘쉬었음’ 인구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쉬었음’ 인구는 취업자나 실업자가 아닌 ‘비경제활동인구’로 분류하는 공식적인 용어로 일할 의사나 능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구직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첫걸음 보장제’는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청년(쉬었음 청년, 구직 청년,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데 자칫 일 안 해도 정부가 수당도 주고, 각종 지원도 해준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크다. 청년 세대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