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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장 초반 2300선 붕괴…침체 우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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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스피가 경기 침체 유려에 4일 개장 초반 2300선을 다시 하회했다. 전 거래일에 이어 다시 연 저점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유가증권시장)는 이날 오전 9시5분경 전 거래일 대비 15.14포인트(0.66%) 떨어진 2290.28을 가리켰다. 지수는 전일보다 0.23% 오른 2310.73에 출발했으나 곧이어 하락 전환했다.

지수는 개장 초반 2288.92까지 하락하며 다시 한번 연저점을 경신했다. 코스피는 지난 1일 장중 2291.49까지 하락해 2300선을 밑돌며 연저점을 기록했던 바 있다. 2020년 10월 30일 이후 1년 8개월 만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억원, 73억원어치를 사들이는 중이며, 외국인은 247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건설 지출과 ISM(미국 공급관리협회) 제조업지수 둔화를 이유로 경기 침체 이슈가 부각해 하락했다"고 평가하며 "국내 증시는 악재성 재료가 선반영했다는 분석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받겠으나 경기 침체 이슈가 지속되고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5분경 전 거래일(729.48)보다 2.29포인트(0.31%) 내린 727.19를 가리켰다. 지수는 0.53% 상승한 733.35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홀로 33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9억원, 49억원 매도 우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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