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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여성재단과 샤넬코리아가 함께하는 We are Future Makers 1기 로그인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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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준비 청년 25명과 함께 내일의 일과 삶을 상상하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샤넬코리아 유한회사(이하 샤넬코리아)의 지원으로 2022년 ‘자립준비 여성 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We are Future Makers’ 로그인 파티를 6월 25일(토) 14:00, 하자센터 999클럽에서 개최했다.

 

자립을 향한 여정을 응원하고 돕는 첫 만남인 로그인 파티는 EBS 청소년을 위한 페미니즘 팟캐스트 진행자이자 배우인 손수현이 사회자로 함께했고, 래퍼 슬릭의 축하공연과 평화교육 연구소 피스모모 문아영 대표의 ‘달라도 괜찮아, 낯설어도 괜찮아’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9월까지 진행하는 10회 프로그램의 첫 컨셉은 Self-Caring stage로 진저티프로젝트의 ‘공감 워크숍’, 이토록 두려운 사랑의 저자 서울여자대학교의 김신현경 교수와 비혼세 팟캐스트 진행자인 곽민지 작가와 함께 ‘외로운 독립을 넘어, 진정한 자립 라이프를 위한 관계와 사랑 토크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의 ‘기초 금융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주간 자립을 위한 내면의 힘을 키운다.

 

Work-mapping stage는 다음 3주 동안 니트생활자 전성신 공동대표의 진행으로 N잡러 창시자 홍진아, 뉴웨이즈 창업자 박혜민과 함께 ‘한국 사회의 여성의 일경험’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여성들의 지속가능한 일과 성장을 지원하는 일자리 현장을 방문한다. 그리고 여성 노동자를 위해 법률 지원을 해 온 이영희 노무사의 ‘기초 노무 교육’을 통해 먹고사니즘을 넘어 다양한 일의 형태와 내용을 탐색한다.

 

마지막 3주간 Life-design stage는 ‘집중 워크숍’으로 진저티프로젝트와 삶과 사회에 대한 상상력을 확장해보고, 주체적으로 삶을 기획한다. 이후 <We are Future Makers> 1기 과정을 마무리하는 클로징 파티로 Future Makers 1기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이 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세 기관 TF인 한국여성재단, 하자센터, 진저티프로젝트는 “여성 청년들이 본인의 독립적인 삶과 사회의 긍정적 변화에 대한 열망과 자신감을 얻고, 안전한 공간에서 느슨한 연대를 경험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사업은 샤넬코리아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샤넬은 사업이 운영되는 지역 사회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경제, 사회적 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그 연장선에서 샤넬코리아는 한국여성재단과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자립 준비 여성 청년들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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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치러진 지난 6.3 조기대선에서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도 벌써 2주가 지나갔다. 6.3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 50%가 넘을 것이라는 예측에는 빗나갔지만 49.42%의 득표로 41.15%를 얻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이 대통령은 1천728만표를 얻어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많은 득표로 당선된 대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득표의 배경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받은데다 보수의 텃밭인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당초 예상보다 7% 포인트 정도 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보수진영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이라는 본헤드 플레이는 잘못된 것이고 나라를 거의 망쳐버린 윤 전 대통령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했다는 것이다. 선거가 끝난 후 이재명 대통령의 향후 직무수행에 여론조사 결과 70% 정도가 ‘이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할 것’이라고 응답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6월 둘째 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이 앞으로 5년 동안 대통령으로서 직무를 잘 수행할 것으로 보는지,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