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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썬웨이브, 인체무해 진드기기피 ‘집안해 V3 LED 살균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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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살균기 전문 제조업체 (주)썬웨이브에서 최근 인체무해한 강력 살균기 ‘집안해 V3 LED 살균기’를 출시했다.

 

길이 57cm, 무게 약 200g의 ‘집안해 V3’는 기존 UVC 자외선 살균기와 달리 405nm의 가시광영역의 파장과 850nm의 적외선 파장을 LED에 담아 인체에 무해하면서 강력살균과 일반살균 2가지 살균모드로 더하여 실내 공간을 각종 바이러스, 세균들로부터 보호하는 제품이다.

 

우리 일상 공간에는 보이지 않는 진드기와 실내 유해세균이 있어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하루를 마감하고 숙면을 취해야 할 침실 침대의 경우 만성 알러지의 원인이자 눈에 보이지 않는 집먼지 진드기와 각종 유해세균이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주방의 경우는 칼도마, 그릇, 식기류에 남아있는 균을 제거하지 않을 경우 우리의 입을 통해 신체 내부로 들어가기 때문에 식중독 위험 등으로 살균은 필수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집안해 V3’ 제품은 침대뿐만 아니라 주방, 욕실 등 실내 공간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여 살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기존 ‘집안해 V2’ 제품의 장점이었던 세균, 바이러스 99.9% 사멸 기능을 포함하여 진드기 기피율 99.9% 시험결과를 추가하여 최근 트렌드에 어울리는 유럽풍 디자인과 내구성으로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무엇보다 살균시간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강력살균, 일반살균 기능을 추가했으며, 강력살균의 경우 좀 더 강한 빛의 파장으로 2시간 동안 살균하게 되며 타이머 기능이 있어 자동으로 전원이 off 된다.

 

칼도마 살균기, 수저살균기, 칫솔살균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우수한 살균 기능으로 아기침대 살균기나 아이들 장난감 살균기, 반려동물용품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고, 흑곰팡이균으로 냄새 나는 싱크대 주변 물때와 하수구 냄새 등에도 효과적이어서 실내 위생공간을 만들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는 LED 자외선 살균기(UVC)와 UV LAMP 살균기 제품은 눈으로 직접 보면 안 되는 등의 안전 위험도가 존재하는 제품이다. 집안해 V3는 햇빛처럼 가시광영역 파장을 사용하므로 안전하며 컵라면 취식 후 남은 라면색소에 조사하면 색소가 없어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장실이나 악취가 나는 곳에 설치 시 냄새가 제거되는 등 냄새제거 및 살균력도 인정된 제품이다. 국제공인시험규격인 광생물학전안전성 시험을 통과하였고, 곰팡이균에 대한 배양 억제 시험에 효과가 입증된 제품이다.

 

썬웨이브 업체 관계자는 “재확산 중인 코로나로부터 보호받으려면 백신 접종은 물론 개인위생 및 실내공간 케어 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우리 일상 공간을 세균 및 바이러스, 진드기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좋은 필수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안해 V3’는 출시한 기념으로 온라인 출시 기념 특가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개인 및 실내공간위생의 필수 케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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