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4.20 (월)

  • 흐림동두천 15.1℃
  • 구름많음강릉 25.0℃
  • 서울 15.9℃
  • 흐림대전 17.6℃
  • 구름많음대구 24.2℃
  • 구름많음울산 20.3℃
  • 구름많음광주 18.7℃
  • 맑음부산 21.4℃
  • 흐림고창 15.6℃
  • 흐림제주 17.8℃
  • 흐림강화 12.6℃
  • 흐림보은 17.4℃
  • 흐림금산 17.5℃
  • 흐림강진군 19.3℃
  • 흐림경주시 24.0℃
  • 흐림거제 20.4℃
기상청 제공

경제

원·달러 환율, 1290원 후반…전날보다 11.8원 하락

URL복사

위험 선호 심리 회복에 달러 약세
11.8원 하락한 1298.3원 거래 마쳐
시작부터 6.6원 내린 1303.5원 출발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위험 선호 심리 회복으로 하루 새 10원 넘게 빠지는 등 1290원대로 내려앉았다.

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10.1원)보다 11.8원 하락한 1298.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6원 내려간 1303.5원에 출발했다. 장중 1304.6원까지 오르는 데 그치고 최저 1296.1원을 찍은 뒤 1290원 후반대에 머물렀다.

하락폭이 10원을 넘어선 건 17.2원 급락한 지난달 28일 이후 6거래일 만이다. 당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자이언트스텝을 단행하면서 한·미 금리가 역전됐지만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높아진 탓에 하락폭을 키웠다.

달러화는 소폭 내려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DXY)는 4일(현지시간) 전장보다 0.71% 하락한 105.627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와 기업 실적 호조에 주목했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로 전달의 55.3보다 개선됐다. 시장 전망치(53.5)를 웃도는 수치다. 이로 인해 경제가 경기 침체 국면이 아닐 수 있다는 인식이 커졌다. 전날 미 연준 위원들의 매파적 발언과 미·중 G2 갈등에 대한 분분한 해석 속에 1310원대를 유지했다가 극단으로 치닫지 않은 영향도 있다.

미국 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26% 하락한 3만2726.82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0.08% 내린 4151.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0.41% 오른 1만2720.58에 마감했다.

국제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플러스(+) 산유국들의 소규모 증산 발표에 실망해 상승했다가 미국 원유재고 증가 소식에 급락했다.

 

이날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2.9% 내려간 배럴당 88.03달러였다. 종가 기준 80달러대로 내러선 건 지난 2월10일(89.88달러) 이후 5개월 25일 만이다.

영국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10년물 브렌트유도 3.74% 떨어진 배럴당 96.78달러에 마감했다. 90달러대로 거래를 마친 건 지난달 14일(99.10달러) 이후 22일 만이다.

같은 날 채권시장에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전장 대비 0.47%포인트 빠진 2.694%였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전장보다 0.66%포인트 떨어진 3.0488%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막..."제과·제빵의 미래가 한자리에"
[시사뉴 스 홍경의 기자]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가 16일 코엑스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최신 제과·제빵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19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업계 종사자와 예비 창업자,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베이커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제과·제빵 기계,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100개사 280여 부스가 참가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제과제빵 기계 및 주방 설비부터 원부재료, 포장 기기, 베이커리 소도구에 이르기까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통적인 명인들의 기술뿐만 아니라 AI 기반 제빵 로봇 등 혁신적인 푸드테크 기술이 접목된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K-베이커리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관도 운영된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하우스 오브 디저트 특별관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마카롱, 초콜릿 등 최신 디저트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 특별관에서는 국내 인기 파티셰리의 독창적인 레시피를 소개한다. 개막 첫날인 오늘, 전시장 곳곳에서는 꽈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AI시대는 위기이자 기회…‘활용능력’극대화하는 창조형 인재 필요
AI시대는 먼 미래가 아닌 현재다. 우리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의 시대에 살고 있다. AI(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파도가 우리 삶의 모든 영역을 집어삼킬 날이 멀지 않았다. 이미 상당 부분 잠식당한 상태다. 이제 정보의 양이나 관련 분야 숙련도만으로 생존해 왔던 시대는 갔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는 인공지능이라는 터널을 지나면 한순간에 누구나 다 아는, 누구나 구할 수 있는 일반적인 정보나 지식이 되고 만다. 정보와 지식의 가치가 하락하고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하는 ‘지식의 상향 평준화’는 정보의 양이나 숙련도가 아니라 그것들을 어떻게 엮어내어 최대의 효율성을 발휘해야 하는가 하는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요구한다. 우리의 생각의 크기가 인공지능이 내놓는 출력값의 수준을 결정하므로 내가 원하는 출력값을 받아내기 위해 AI의 연산 능력에 우리의 활용능력을 더하는 협업의 기술을 완성해야 한다. 미래학자인 신한대 신종우 교수는 “정보나 지식 생산의 패러다임 또한 습득하는 공부에서 창조하는 공부로 완전히 바뀌어야 한다. 이제 정보나 지식의 소유 자체는 아무런 권력이 되지 못하며, 산재한 정보들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편집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