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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

JMW, 신제품 고데기 ‘폴리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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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프리미엄 헤어기기 전문 브랜드 ㈜제이엠더블유(이하 JMW)는 신제품 봉고데기 폴리컬(Poly Cur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고데기 ‘폴리컬’은 필름히터를 뜻하는 폴리이미드(Kapton Polyimide)와 컬(Curl)의 합성어로, JMW만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헤어 스타일러다. 아주 얇은 열선 구조의 필름 형태 고성능 히터로 무게를 경량화했으며, 빠른 열 도달 시간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최고 설정 온도인 200도 도달 기준으로 약 40초가 소요되며, 사용 후에도 빠르게 식어 세라믹히터 및 PTC히터와 비교해 5분 동안 약 30도 이상 빨리 하락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고데기 온도는 120℃, 160℃, 180℃, 200℃ 총 4단계로 구현되며, 핸들부 전면에 탑재된 원형 스위치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다. 특히 1시간 동안 사용이 없을 시 안전을 위해 전원이 자동 차단되며 100~240V의 전압을 사용하는 곳이라면 전세계 어디서나 변압기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여행용으로도 적합하다. 

 

‘폴리컬’은 현재 36, 40mm의 두 가지 열판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으며, 런칭 이벤트를 통해 구매한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열판 파우치 겸용 실리콘 패드를 함께 증정한다.

 

브랜드 측은 “JMW는 에어컨•항공기 등 정밀기기에 사용되는 BLDC 모터를 전 세계 최초 헤어 드라이어에 접목한 대표 BLDC 드라이기 브랜드이다”면서 “DC 드라이기 대비 2배 이상 강력한 바람, 미열 없는 완벽한 냉풍, 미세유해물질 차단 등 차별화된 성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드라이기 외에 고데기, 매직기, 펌기, 헤어 케미컬 제품 등 프리미엄 헤어 제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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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