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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국민의 민주당' 만들 책임·역할 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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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받는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 만들 당대표"
"3무 정권 맞서 국민 지키는 것이 민주당 책임"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하겠다"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6일 더불어민주당 당권주자인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제5차 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 첫 지역 합동연설회에서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어낼 책임과 역할을 달라"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한라대학교에서 열린 강원 합동연설회에서 "저 이재명에게는 당권이 아니라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정당의 목적은 정권획득"이라며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 당대표는 누구냐.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 당대표는 누구냐"고 말했다.

또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전국정당화,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지구당 부활, 원외위원장 후원 허용을 확실히 추진하겠다. 당세가 취약한 전략 지역에는 비례대표 우선 배정, 주요 당직 부여는 물론이고 일상적 정치활동이 가능하도록 인적·물적 지원, 확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국민의 삶이 위기이다. 더 큰 위기는 민생을 책임지지 않는 정치의 위기"라며 "민생과 경제위기의 근본 원인은 양극화와 불평등이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위기의 원인을 제거하기보다, 위기 원인을 더 악화시키는데 골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슈퍼리치, 초대기업을 위한 특혜 감세는 빠르게 추진하면서 지역화폐·공공일자리, 코로나 지원예산은 축소한다. 양극화와 불평등을 심화시키고 있다"며 "무능력·무책임·무기력, 이 3무정권에 맞서 퇴행과 독선을 바로잡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의 책임 아니겠냐"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상대의 실패만을 기다리며 우리의 운명을 운수에 맡기는 ‘반사이익 정치’, 더 이상 하지 않겠다"며 "국민이 흔쾌히 선택할 정당으로 혁신해서 이기는 민주당,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비전 제시 ▲민생을 책임지는 유능한 대안정당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 ▲국민 속에서 소통하며 혁신하는 당 ▲통합하는 민주당을 약속했다.

아울러 "강원도는 국가안보를 위해 오랫동안 일방적으로 희생당했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있어야 공평하다"며 "민주당이 주도해 통과시킨 강원특별자치도법과 함께 강원도가 내실있는 발전의 길을 가도록 하겠다. 배려가 아니라 국가생존전략이 된, 균형발전 정책을 더 확고히 진전시켜 강원도의 새로운 성장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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