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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TK 차기위원장, 후보 합동 연설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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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대구시·경북도당위원장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6일 오후 1시 대구 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A에서 대구시당 정기대의원대회를 열었다.

정기대의원대회는 성원 보고, 개회선언, 국민의례 의장단 선출, 대구시당위원장 후보자 합동 연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시당위원장 후보로는 강민구 수성구(갑) 지역위원장, 김용락 수성구(을) 지역위원장, 권택흥 달서구(갑) 지역위원장, 김성태 달서구(을) 지역위원장 등 4명이 도전장을 냈다.

김성태 후보는 "정책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다음 정권에 반영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며 "혁신적인 대구시당, 책임 정치 실현, 시당 재정운영 더욱 투명하게 하며 당원과 함께 소통과 통합의 대구시당 만들겠다"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권택흥 후보는 "대구의 변화를 지난 30여년동안 오로지 대구에서 대구를 지켜왔다. 비정규직 해결, 사회적 불평등, 양극화를 위해 싸워왔다"며 "지금 대구에는 유능한 정치력이 필요하다. 윤석열 정부와 홍준표 대구시장에 맞서 싸울 섬세한 전략가가 필요하다.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강민구 후보는 "민주당의 당권은 당원에게 있고 모든 당권은 당원에게서 나온다. 당원이 민주당의 주인이며 대구의 미래를 결정하는 분들이시다. 민주당을 변화시키는 것은 대구시당원들이지 시당위원장이 아니다"며 "지역의 인재 골고루 등용하며 하나 된 민주당, 대구지역에서 더 큰 민주당을 만들겠다. 개인 사리사욕 챙기지 않고 당원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락 후보는 "낙선의 아이콘인 제가 이렇게 출마를 많이 하는 것은 대구 사회를 살리고 한국의 민주주의 뿌리를 깊게 하기 위함이다"며 "당원이 주인이 되도록 하겠다. 민주당 당원 2만명으로 늘리겠다. 당원이 늘어야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다. 젋은세대 키우며 원로당원도 챙기겠다. 홍준표 대구시정 날카롭게 비판하며 실력있는 대구시당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대구시당위원장은 지역 전국대의원 현장투표(50%)와 권리당원 온라인 및 ARS 투표(50%)를 합산해 선출된다.

대구시당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후보자 공모에 나섰고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 투표를 실시했다. 6일 대의원 대회에서는 대구지역 대의원 507명 중 271명이 현장 투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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