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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당원이 주인인 진정한 민주당 반드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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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당대회 제주지역 합동 연설회
"이기는 민주당 만들 강력한 리더십"
"내겐 당권 아니라 일할 기회 필요해"

 

[시사뉴스 유한태 기자]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제주를 찾아 "민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진정한 민·주·당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 '난타 호텔'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제주지역 합동연설회에서 "당과 당원 간의 거리를 좁히고, 당원이 주인인 민주정당 반드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가 뭐라해도 정당의 목적은 정권의 획득이다. 집권"이라며 "이기는 민주당 만들 당 대표 후보 누구냐, 민주당을 전국정당으로 만들어낼 후보 누구냐, 강력한 리더십으로 사랑받는 민주당을 만들 당 대표는 이재명"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무능력, 무책임, 무대책 이 3무(無) 정권에 맞서 퇴행과 독주를 억제하고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삶을 책임져야 한다"면서 "합리적이되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 민생과 국가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무엇이든 적극 협력하겠지만, 집권여당의 퇴행과 독주에는 강력하게 맞서 싸우겠다/ 국민이 부여한 권한을 최대한 적극적으로 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나와 다르다는 것은 배제나 투쟁, 제거의 대상이 아니라, 역할 분담을 통해서 시너지를 내는 원천"이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인 당 운영을 통해 갈등과 분열의 시대를 끝내고 통합의 시대를 확실하게 열어젖히겠다"고 전했다.

 

제주 민심을 향해선 "저 이재명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 대통령의 길을 이어받아 4·3의 완전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나아가 제주의 환경자원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산업전환이 제주도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면서 러브콜을 보냈다.

이 후보는 "이번 대선 제주도민께서 민주당에 보내주신 그 큰 사랑 잊지 않겠다. 20년 만의 제주도정 정권교체의 열망도 잊지 않겠다"고 감사를 표한 뒤 "제주도민의 큰 기대와 신뢰에 부응해 차기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도록 민주당의 전국정당화, 확실하게 책임지겠다. 제주의 승리를 전국의 승리로 확대해 나가겠다"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그러면서 "저 이재명에게는 당권이 아니라 일할 기회가 필요하다.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민주당을 만들어낼 책임과 역할을 부여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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