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두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리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블생활권’이란, 두 행정구역의 경계에 위치해 양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뜻한다. 풍부한 편의시설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주거편의성과 입지적 희소가치를 모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업계관계자는 “더블 생활권 주거상품은 두 지역을 넘나들며 각종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임차 수요가 풍부한 것이 특징”이라며 “부동산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주거인프라는 그대로 누리면서 미래가치까지 얻을 수 있는 더블생활권 아파트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청주의 주거인프라는 물론 오송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청주흥덕칸타빌더뉴’가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대원은 충북 청주시 강내면 일대에 ‘청주흥덕칸타빌더뉴’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최고 22층 4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34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 강내면은 청주국제공항 복합신도시 호재를 지닌 오송지역과 인접해 있어 그 미래가치까지 품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단지가 인접한 오송역은 KTX경부선, SRT수서 고속철도를 통한 (수도권 30분대 진입) 중부권 철도 교통 요충지로 지난해 철도청 측에서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부지선정 및 설계 중이며, 아울러 철도R&D클러스터 계획과 인접한 청주IC와 함께 교통여건 확대로 인접지역 발전을 가속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강내면의 생활인프라도 모두 누릴 수 있다. 한국 교원대 부속 월곡초, 미호중 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반경 1km 이내에 강내우체국, 흥덕구청 등 관공서가 있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과 충북대학교병원, 하나병원, 청주현대병원 등은 차량으로 15분 정도 이동하면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풍부한 채광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4베이 판상형 구조와 광폭 거실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되며, 일부가구는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 펜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한편, 청주흥덕칸타빌더뉴의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일대에 들어서며,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