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4.21 (월)

  • 구름조금동두천 10.8℃
  • 맑음강릉 8.4℃
  • 구름조금서울 14.3℃
  • 흐림대전 15.8℃
  • 흐림대구 12.3℃
  • 박무울산 10.0℃
  • 흐림광주 17.2℃
  • 흐림부산 13.0℃
  • 흐림고창 15.6℃
  • 구름많음제주 16.8℃
  • 맑음강화 13.1℃
  • 흐림보은 12.4℃
  • 흐림금산 14.4℃
  • 흐림강진군 14.9℃
  • 흐림경주시 10.3℃
  • 흐림거제 13.2℃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 출·퇴근 대중교통 증회…'호우' 비상수송대책 실시

URL복사

대중교통 집중배차‧지하철 막차 30분 연장 운행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서울시가 8일 호우로 인한 출·퇴근길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퇴근시간부터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대중교통 집중 배차시간을 늘리고 막차시간도 연장 운행한다.

 

퇴근길 집중 배차시간은 기존 오후 6시~8시에서 오후 6시~8시30분으로, 출근길 집중 배차시간은 오전 7시~9시에서 7시~9시30분으로 각 30분 늘린다. 지하철 막차시간도 평소 익일 새벽 1시에서 1시30분으로 연장한다.

 

지하철은 5~7호선과 신림선에서 퇴근 시간대 각 2회씩 총 8회 증회 운행하고, 막차 시간대에는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에서 모두 30분씩 연장해 74회 증회 운행한다.

 

버스도 전체 차량 모두 출·퇴근 집중 배차시간을 30분 연장 운행한다. 다만 버스 막차시간은 연장되지 않는다. 대중교통 운영상황은 정류소와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토피스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까지 집중호우로 서울시내에서 통제되는 도로 구간은 없다. 올림픽대로 등 일부 구간에서는 물고임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한 운행과 교통 정보 확인이 필수적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상황과 도로 통제구간 안내 등을 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호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짧은 시간 서울 전역에 호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이동을 위해 도로상황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출퇴근 등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시민 이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제21대 대통령 선거/국민의힘】 1차 8명 경선 레이스 시작...범보수 구심점은 누가?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국민의힘은 지난 16일 8명의 1차 경선 진출자를 발표했다. 1차 경선 후보자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양향자 전 의원 ▲유정복 인천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 8명이다. 4명으로 후보가 추려지는 1차 경선(컷오프)은 22일 발표된다. 1차 경선 방식은 ‘일반 국민 여론조사 100%’인데,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해 타 정당 지지층을 배제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론조사에서 범보수 대선 후보 1위로 나오며, 이재명 후보의 대항마로 떠오르고 있다. 경선 미디어데이 개최...“이재명 막을 것” 국민의힘은 17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1차 경선 토론회 A조에 유정복·안철수·김문수·양향자 대선 경선 후보가, B조에 이철우·나경원·홍준표·한동훈 후보를 각각 편성했다. 후보자들은 각자 행사장에 도착한 순서에 따라 자신의 조와 번호를 선택했다. 안철수·김문수·유정복·이철우·나경원·양향자·한동훈·홍준표 후보 순이다. 각 조마다 다른 토론 주제를 두고, 본인의 상대를 직접 결정하는 방식이다. A조의 주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