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5.8℃
  • 맑음서울 4.0℃
  • 맑음대전 2.1℃
  • 맑음대구 5.2℃
  • 맑음울산 3.6℃
  • 맑음광주 4.4℃
  • 맑음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1.2℃
  • 구름많음제주 7.9℃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0.9℃
  • 맑음금산 -0.8℃
  • 구름조금강진군 2.6℃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3.9℃
기상청 제공

사회

【등록률 최상위 대학 시리즈⑤ 세한대학교】 지역발전 선도의 스마트 인재 육성 세한대학교, 2022년 대학최종등록률 광주·호남·제주권 최상위권

URL복사

2023년 수시모집 주요특징

1. 95.4%(817명)를 수시전형으로 선발

2. 모든 전형 및 모집단위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폐지

3. 경찰행정학과, 항공정비학과, 간호학과는 학생부교과 100%

4.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중 전 모집단위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제외) 실기 10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가 1994년 설립자 이경수 박사의 열정으로 개교한 이래 서남 해안권을 대표하는 지역혁신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승훈 총장의 리더십과 전체 대학 구성원의 노력이 있다. 서남권은 물론 서해권 지역의 대표적 교육 허브로서 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2년 대학입시에서는 모집인원 816명 중 811명이 최종 등록해 99.39%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이는 광주·호남·제주권 4년제 대학 평균 등록률 96.26%를 상회하는 높은 경쟁력이다.

 

세한대는 영암, 당진 2곳의 캠퍼스에서 2023학년도 모집기준 총 6개 학부를 운영하고 있다.

 

■ 영암캠퍼스

 

- 건강보건학부(스포츠건강관리학과, 태권도학과, 휴먼서비스학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 교육학부(기술교육과,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 당진캠퍼스

 

- 항공학부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항공정비학과)

- IT조형학부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 AI콘텐츠디자인학과, 웹툰애니메이션학과)

- 레저힐링학부 (경찰행정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전통연희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 자유전공학부 (자유전공학과)

 

■ 신설학과 : AI콘텐츠디자인학과, 반려동물관리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자유전공학과

 

세한대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복합 혁신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빅데이터학과를 기반으로 AI콘텐츠디자인학과를 신설함으로써 신산업분야에서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융합인재 양성에 더 주력할 방침이다.

 

이승훈 총장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시대에 교육기관이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야 학생들의 학문적 성취와 자립 기반의 토대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며 “지방 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10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대학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공유와 성장 그리고 혁신과 포용, 메가시티 네트워크 구축 등 현장실무 중심의 항공산업, 인공지능, 평생교육의 특화캠퍼스를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 개편학과 : ‘만화애니메이션학과’를 ‘웹툰애니메이션학과’로 명칭 변경

 

현대인은 단순, 스피드의 시각적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이에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만화와 2D, 3D 애니메이션을 연구, 제작하는 전문인을 양성해 현대 사회의 문화 예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현대 예술의 멀티플 성향에 부합된 핵심적 종합예술로 미래 시대가 요구하는 부가 가치 높은 창조적 멀티미디어의 뉴 테크놀로지 컨텐츠를 기획, 제작, 작화할 작가와 기획, 제작 전문가를 양성한다. 아울러 웹툰 예술 분야의 학문으로서 그 원료와 의의 및 가치성을 이론과 실기를 통해 웹툰 애니메이션 예술 분야의 전문 학자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만화애니메이션문화예술교육교사, 웹툰작가, 만화작가, 캐릭터제작자, 동화일러스트레이터, 2d·3d·게임애니메이션 제작, 연출가 및 제작자, 영화·드라마 특수효과 편집, 방송관련 업체 홍보, 광고기획, 신문사 등으로 진출한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전체 871명 중 817명(95.4%) 수시로 선발

학생부교과 중심의 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미적용

 

전체 모집인원 871명 중 817명(95.4%)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하는 세한대는 ▲정원내 학생부교과(일반학생전형) 457명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115명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85명 ▲학생부교과(만학도전형) 120명 등 총 777명을 선발하고, ▲정원외 학생부교과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 졸업자, 기초/차상위/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재직자 전형)로 54명을 모집한다.

 

올해 수시모집은 고교교육정상화에 발맞춰 학생부교과 중심의 전형을 운영한다는 것과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은 대전·충청/광주·전남 지역의 수험생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전형으로 85명을 선발한다.

- 학생부교과100% : 경찰행정학과, 항공정비학과, 간호학과

- 학생부교과60%+면접40% :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물리치료학과, 특수교육과, 유아교육과

 

▲실기/실적(일반학생전형)

- 전 모집단위 (스포츠레저산업학과 제외) 실기 100%로 신입생 선발

- 스포츠레저산업학과의 경우 실기70%+학생부교과 30%를 반영

 

▲면접고사를 실시하는 해당 모집 단위는 오는 10월 6일 개인과 단체면접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면접은 심사위원 2인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학생 개개인의 지원동기와 가치관,학업능력 등을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이며 각 전형간 복수지원도 가능하다.

 

세한대 강창구 입학홍보부처장은 “공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고 학교생활에 충실히 임해온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학생부 반영 비율을 높게 설정했다”며, “문·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학생부에 자신이 있는 학생이라면 수시모집에 꼭 지원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 국회 통과 불발...정청래 “민생 쿠데타”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필리버스터로 가맹사업법 개정안 등의 국회 통과가 불발됐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개최해 가맹점사업자단체 등록제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59건의 법률안들을 통과시킬 예정이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이 59건의 법률안들 모두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등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한 것.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개최된 의원총회에서 이 법률안 등 국민의힘이 반대하는 법률안들의 국회 통과를 막기 위해 가용한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민생법안 발목잡는 국민의힘 규탄대회’에서 “세상에 민생법안에 대해서 필리버스터를 하겠다는 이 해괴망측하고 기상천외한 국민의힘, 국민 여러분 용서하지 마라”며 “민생 발목 잡기를 넘어서 이것은 민생탄압이고 민생쿠데타이다”라고 비판했다. 현행 국회법 제106조의2(무제한토론의 실시 등)제1항은 “의원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에 대하여 이

경제

더보기
기재부, 인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운영 전 과정 담은 백서 발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기획재정부는 지난 10월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연합체(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의 준비부터 운영 전 과정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기재부는 APEC 최초 재무장관회의와 구조개혁장관회의의 합동세션, ABAC(APEC 기업인자문위원회)와의 합동업무오찬 등 새로운 정책협력 모델, 첨단기업 전시 연계, 혁신적 행사장 조성·운영 등 이번 행사에서 적용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백서에 담았다. 또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추진단을 포함해 조달청, 경찰청, 인천시,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한국조폐공사, 코엑스,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여러 기관들의 행사준비 과정과 성과, 시사점 등을 소개해 향후 유사한 국제 행사를 준비하는 데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서문에서 "2025년은 인공지능(AI)·디지털 경제 가속화 등 글로벌 전환기 속에서 미래 경쟁력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마련을 위해 우리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한 해"라며 "정부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성장전략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이를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APEC 재무장관회

사회

더보기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 개최...전사 임직원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9일 넷마블 사옥에서 ‘2025 넷마블&코웨이 나눔 DAY’를 개최했다. 나눔 DAY’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클래스 운영하고 지역 내 비영리기관 연계 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된 ‘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체험 존’, ‘전시 존’, ‘상생 존’, ‘공연 존’ 등 총 4개의 구역으로 분류돼 진행된 이번 행사는 캐리커쳐 그리기나 로잉머신 체험, 휠체어 농구 체험, 재생펠트 키링 만드기 등 체험존을 비롯해 넷마블·코웨이 임직원들의 재능나눔으로 구성된 공연도 선보이고, 코웨이 공익활동 사진전 등 전시존도 운영됐다. ‘체험 존’에서는 ▲임직원 재능나눔 체험부스: 캐리커쳐 그리기, 하바리움 만들기 ▲넷마블조정선수단 체험부스: 로잉머신 체험하기 ▲코웨이 블루휠스 체험부스: 휠체어 농구 체험하기 ▲코웨이 체험부스: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기타 체험부스: 미니 플라워박스 만들기, 재생펠트 키링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전시 존’에서는 넷마블문화재단의 사회공헌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