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미국 리커버리 및 헬스케어 브랜드 ‘하이퍼아이스’(Hyperice)의 한국 수입 및 유통을 총괄하는 ‘㈜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은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대표 이예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SDF인터내셔널 유승복 대표와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 두산베어스의 최원준 선수가 참여하며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DF인터내셔널은 리코스포츠 에이전시 소속 프로야구, 골프,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하이퍼아이스의 다양한 리커버리 제품들을 제공하고, 관련 세미나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SDF인터내셔널 유승복 대표는 “전문 프로스포츠 선수들이 시즌 때 더욱 높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 개개인에 맞는 리커버리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코스포츠 이예랑 대표는 “선수들의 부상 방지뿐만 아니라 최고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좋은 제품을 소속선수들에게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속선수들의 부상 방지까지 책임지는 에이전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이퍼아이스 조덕연 총괄매니저는 “선수들의 컨디션을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게 세계적인 추세가 되었다”며 “영국 프리미어리그, 미국 MLB, NBA, NFL 등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제품들이 국내에도 빠르게 전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