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31 (화)

  • 흐림동두천 15.6℃
  • 흐림강릉 10.3℃
  • 흐림서울 17.1℃
  • 구름많음대전 17.3℃
  • 흐림대구 14.6℃
  • 흐림울산 12.6℃
  • 구름많음광주 17.7℃
  • 구름많음부산 15.4℃
  • 흐림고창 13.6℃
  • 구름많음제주 14.2℃
  • 흐림강화 15.5℃
  • 흐림보은 16.6℃
  • 구름많음금산 17.1℃
  • 구름많음강진군 18.2℃
  • 흐림경주시 12.8℃
  • 흐림거제 14.4℃
기상청 제공

사회

확진자 증가세에 검사 확대…군 입영자 PCR 오늘 재개

URL복사

임시선별검사소 70개소 목표로 확대 중
“확진자 추이 등 고려해 단계별로 확대”
추석 연휴 방역 대책 이달 말 발표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방역 당국이 검사 대상 확대에 나섰다. 지난주 무증상자에 대해 검사비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군 입영장병에 대한 선제적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오늘부터 재개한다.

 

방역 당국은 12일 군 훈련소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입영 장정에 대한 사전 PCR 검사를 다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23일 검사가 중단된 이후 약 3개월 만이다.

 

입영통지서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나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2일부터는 확진자의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 지원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유증상자에게만 건강보험이 적용돼 무증상자는 수만원에 달하는 진료비를 자비 부담해야 했다.

 

검사비 지원 확대로 무증상자가 동네 병·의원 의료진에게 밀접 접촉 여부 등 역학적 연관성을 구두로 확인하면 건강보험을 적용받아 5000원의 진찰료만 내면 된다.

 

지난달 25일부터는 해외입국자 '입국 후 3일 이내 PCR검사'를 '입국 1일차 PCR 검사'로 강화했다. 이후 지난 10일 해외유입 확진자가 615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임시선별검사소 확대도 진행 중이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지난 2월10일 218개소까지 운영됐으나 오미크론 유행 이후 3개로 축소됐다.

 

당국은 하반기 재유행 대비를 위해 7월 말까지 수도권 55개소, 비수도권 15개소 등 총 70개소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2시 기준으로 임시선별검사소는 61개소로 확대된 상황이다.

 

당초 계획보다 확충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방역 당국은 PCR 검사자 수가 예상만큼 빠르게 늘지 않아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운영을 지방자치단체에 독려하고 있으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현재 선별진료소 검사 수요가 많지 않아 검사 대응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확진자 추이 등을 고려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후 단계적으로 확대하자는 의견이 있다"고 전했다.

 

현재 임시선별검사소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마찬가지로 PCR 검사 우선순위일 때만 이용할 수 있다. 우선순위는 만 60세 이상, 확진자와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해외입국자, 신속항원·응급선별검사 양성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등이다.

 

정부는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검사 등을 담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 대책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특집-박관열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준비된 '직통(直通) 시장’
[시사뉴스 광주=윤재갑 기자] 이번 6.3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의원 선출을 넘어 ▲정권에 대한 평가 ▲중앙 정치 영향력의 반영 ▲행정구역 재편에 따른 새로운 선거구 조정 ▲선거 질서 관리 강화 등의 이슈가 복합적으로 작동하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로 평가되고 있다. 2024년 말 비상계엄 사태와 2025년 정권 교체(탄핵 등 정치적 격변 시나리오 포함) 이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민심의 향방이 어디로 향할지가 최대 관심사이다. 집권 여당이 된 민주당은 지방권력을 새로 잡거나 수성해야 하는 입장이고, 야당이 된 국민의힘은 상황 반전을 위한 토대마련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감을 극복해야 하는 양상이다. 특히, 정치 양극화와 중앙정치 흐름이 지역 민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광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박관열 예비후보를 만나 광주시장 출마의 변과 시장이 되면 어떤 시장이 될 것인가에 대해 들어보았다. 【편집자주】 이번 선거의 핵심 슬로건으로 '직통(直通) 광주'를 내걸으셨다. 소통을 넘어 '즉시 연결'되는 행정을 강조하셨는데, 박관열식 '직통 행정'을 설명해 달라. 단순히 "시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식의 수동적인 소통은 이제 유

정치

더보기
조재희 예비후보, ‘동네방네 간담회’ 통해 구민과 따뜻한 소통 행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송파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조재희 예비후보가 격식 없는 소통 행보로 구민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조 예비후보는 최근 송파구 곳곳에서 ‘동네방네 간담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격식보다는 진심”... 차 한 잔에 담긴 송파 사랑 이번 간담회는 대규모의 딱딱한 공식 행사에서 벗어나, 조 후보를 지지하는 지역 주민들과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류하는 ‘사랑방’으로 친목 도모를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따뜻한 차한잔를 나누며 지역의 현안과 미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캠프 관계자는 환영사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는 조재희 후보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더 나은 송파를 향한 청사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라고 행사의 취지를 전했다. “준비된 국정 기획 전문가, 송파를 새롭게 디자인하다” 조재희 예비후보는 특유의 열정적인 목소리로 송파를 향한 비전을 쏟아냈다. 조 후보는 “설레이는 송파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정치적 역량과 열정을 불태우겠다”며 의지를 피력했

경제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에너지 수급 불안 과감한 대응 나서라...긴급재정명령 활용할 수 있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해 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의 여파로 세계 경제에 비상등이 켜졌다.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올해 주요 국가들의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하향 조정하면서 올해 2분기에 유가가 135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며 “대외의존도가 높고 중동 지역으로부터의 에너지 수급 비중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더더욱 철저한 점검, 치밀한 비상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각 부처는 담당 품목의 동향을 일일 단위로 세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수급 불안 우려에 대해서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에 나서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을 때 그 대응책을 고민할 때 일반적으로 보면 기존의 관행이나 또 통상적 절차에 계속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좀 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필요하면 입법도 하고, 또 우리가 가진 권한이나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정치(政治)’를 잃은 시대, 지도자의 야욕이 부른 재앙
야욕이 낳은 비극, 명분 없는 전쟁의 참상 지난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동 공습으로 시작된 전쟁이 당초 단기전 예상을 깨고 4주째를 넘기고 있다. 이란의 저항이 거세어지며 장기전 돌입이 자명해진 상황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사실상 전쟁 범죄를 저질렀으며, 이란의 반격 과정에서 민간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정당성 없는 전쟁으로 인해 중동은 물론 유럽과 아시아 국가들까지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내상을 입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는 왜 총성을 울렸는가? 명분은 자국민 보호였으나, 실상은 트럼프의 11월 중간선거 승리와 네타냐후의 집권 연장이라는 '개인적 정치 야욕' 때문임을 천하가 다 알고 있다. 지도자의 광기에 가까운 무모함이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극단의 비극을 초래한 것이다. 국민을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령(本領)이다 정치(政治)의 한자를 풀이하면 ‘구부러진 곳을 편편히 펴서 물이 흐르듯이 잘 흐르게 한다’는 뜻이다. 즉, 삶이 고단한 국민을 위해 올바른 정책을 펴서 모두를 편안하게 만드는 것이 정치의 본질이다. 이를 위해 정당이 존재하고, 정권을 획득한 집권 여당은 행정·사법부와 협력하여 오직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