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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제우스, 상반기 매출 2152억…수주잔고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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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로봇 전문기업 제우스는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액이 215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6억원과 55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우스의 올해 상반기 누적 추정 수주액은 7349억원이다. 수주 잔고액 5072억원과 더불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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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새 원내수석에 박주민…정책수석에 유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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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5개월만에 또 다시 등장한 ‘엄석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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