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3.06 (금)

  • 흐림동두천 0.2℃
  • 흐림강릉 5.5℃
  • 서울 1.9℃
  • 대전 6.5℃
  • 흐림대구 10.2℃
  • 흐림울산 9.3℃
  • 광주 7.6℃
  • 구름많음부산 10.1℃
  • 구름많음고창 4.9℃
  • 흐림제주 13.2℃
  • 흐림강화 0.9℃
  • 흐림보은 7.6℃
  • 흐림금산 7.3℃
  • 흐림강진군 9.3℃
  • 흐림경주시 8.9℃
  • 흐림거제 10.2℃
기상청 제공

사회

이달말 재유행 정점 전망…확진자 자가치료 '이렇게'

URL복사

이달말 20만명 이내 정점 전망…대응법 숙지해야
재택치료자 약국 대면진료 가능…전화상담 처방도
먹는 치료제 증상 있다면 처방 받아 약국서 구매
부작용 우려되면 의료진과 상의해 감기약 처방도
흉통·고열·호흡곤란 등 있다면 반드시 병원 찾아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1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의 정점이 이달 말 20만 명 이내 수준에서 형성된 후 완만한 감소세가 나타날 전망이다.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재택치료자들은 스스로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데, 격리 중 두통이나 목통증, 재채기, 피로 등으로 약국에서 대면 진료가 가능하다. 전화상담을 통해 처방을 받을 수도 있다.

12세 이상 환자 중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과 암,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이 가능하다. 다만 먹는 치료제는 진단받은 기관에서 처방을 받아야만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먹는 치료제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의료진과 상의해 감기약이나 해열제 복용 등을 처방받을 수 있다.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변이보다 중증도가 낮아 증상이 없거나 가볍다면 해열제, 감기약 복용 등 대증치료로 회복할 수 있다는 이유다.

대증치료란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질병으로 인한 불편한 증상을 해소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종합감기약을 먹을 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건강관리협회에 따르면 종합감기약에는 다양한 성분이 들어있는 데다 증상별로 복용하는 약이 달라지기 때문에 각 성분의 특징을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격리 중 약을 복용한 후에도 증세가 심해지고 흉통, 고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동네 병·의원을 찾아야 한다.


주말에는 병·의원들이 휴진하는 경우가 많아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에 연락해야 한다. 평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등에 접속해 동네 상담센터 연락처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격리 기간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7일간이다.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까지는 다른 사람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다고 방역당국은 보고 있다. 격리는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차 자정(8일차 0시)에 해제된다.

 

다만 격리해제 후 3일간은 출근·등교를 포함한 외출은 가능하지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감염 위험도가 높은 다중이용시설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의 이용이나 사적모임을 자제하는 것이 권고된다.

격리기간 격리자에 대한 휴대폰 추적은 없다. 방역당국은 지난 2월 확진자가 급증하고 확진자의 대부분이 가벼운 증상을 보임에 따라 방역 체계를 규율과 억제 중심에서 자유와 책임 중심으로 전환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Sh수협은행, 美 LACP 비전 어워즈 금상 수상 ... “지속가능경영 성과 국제적 인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h수협은행은 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4/25 비전 어워즈(Vision Awards)’에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LACP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평가해온 세계 최대 규모의 보고서 경연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1,0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Sh수협은행은 이번 대회에서 총 8개 평가 항목 중 ▲보고서 표지 ▲경영진 메시지 ▲보고서 서술 내용 ▲재무 섹션 구성 ▲창의성 ▲정보 접근성 등 6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100점 만점에 총점 98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Sh수협은행은 해당 분야 금상 수상은 물론, 전 세계에서 출품된 보고서 중 성적이 우수한 상위 100개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와이드랭킹에서 5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비전 어워드 첫 출전에서 거둔 글로벌 100위 진입은 수협은행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충실

정치

더보기
與, 검사 보완수사권에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입법 완성하겠다”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정부가 3일 국회에 검찰개혁 법률안들인 ‘공소청법안’과 ‘중대범죄수사청법안’을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검사에게 보완수사권을 부여할지는 충분히 논의하고 결정할 것임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5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책조정회의에서 “검찰 개혁법안 처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중대범죄수사청법과 공소청법 정부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당내 논의와 여론 수렴 등 숙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들이 반영된 수정안이다”라며 “이번 검찰 개혁법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한 손에 쥐고 무소불위 권력을 휘둘렀던 정치 검찰을 뿌리 뽑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원회 의장은 “검찰 개혁은 국민의 열망이자 명령이다. 이번 개혁 입법으로 더 이상 억울한 국민이 발생하지 않고 검찰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공복으로 거듭나게 해야 할 것이다”라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검찰 개혁 법안을 처리해 나가겠다. 보완수사권 문제 등 남은 쟁점들도 충분히 논의하고 숙의해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찰 개혁 입법을 완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 또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공소청와 중수청 출범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일부에서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분노를 잠재운 적절한 리액션과 공감의 힘
갈등의 시대, 우리는 왜 먼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지 못하는가. 지난 2월 25일 오후 4시 30분경, 오이도에서 진접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4호선 안은 여느 때보다 고단한 공기로 가득했다. 출근 시간대가 아닌데도 노인석 주변은 빈틈없이 붐볐고, 연로한 분들이 서 있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어느 정류장에서인가 붐비는 노인석의 중간 한 자리가 나자마자 한 어르신이 자리에 앉았다. 하지만 평화는 채 두 정류장을 가기도 전에 깨졌다. “아 XX, 좀 저리로 가라고!” 먼저 앉아 있던 노인의 입에서 날카로운 고함과 육두문자가 터져 나왔다. 좁은 자리에 가방까지 메고 끼어 앉았다는 것이 이유였다. 새로 앉은 이는 “나도 앉을 만하니 앉은 것 아니오”라며 항변했지만, 쏟아지는 폭언 앞에 결국 자리를 피하고 말았다. 이를 지켜보던 사람들은 ‘그래, X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속담을 떠올리며 자리를 뜬 노인을 쳐다보았다. 그런데 험악해진 분위기 탓에 어느 누구도 그 빈자리에 선뜻 앉지 못했다. 분노의 에너지가 공간 전체를 지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때 오지라퍼 계열인 필자는 객기 부리듯 용기를 냈다. “여기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묻자, 화를 내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