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영원무역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한 이후 강세를 보였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영원무역은 전 거래일 대비 4.55% 오른 4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영원무역은 장 초반 7% 넘게 오르며 최고 4만72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앞서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액 9456억원, 영업이익 2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35%, 97% 올랐다.
해당 영업이익은 증권가 컨센서스를 35% 이상 상회한 수치다.